[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황지현 교수 연구팀이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Gastech 2023'에 참가해 HD 한국조선해양, 린데(독일), ABS(미국), ITM파워(영국)와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물을 공개한다.Gastech은 천연가스, 수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2500여개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엑슨모빌, 쉐브론, 쉘 등이 후원한다.에너지공대가 참여 중인 국제공동연구는 지난 5월 린데, HD 한국조선해양, ABS와 연안부유식 그린수소 및 액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계분의 반탄화 기술 기반 Biorefinery 모델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전국에서 집적도가 높은 전남 양계농가에 계분 반탄화(열분해) 설비를 설치, 농가에서 발생 되는 계분을 즉각적으로 탄화 처리하고 동시에 바이오차(Bio-char)를 생산하는 기술로 바이오차를 토양개량제와 토양 탄소 저장 기능 강화 등의 목적으로 인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차콜(Charcoal, 숯)의 합성어로 계분과 같은 유기 폐자원
[에너지신문] 최근 산업부 감사에서 다수의 비위 사항이 적발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이슈와 관련, 에너지공대 측이 설명자료를 내고 일부 사안에 대해 해명 및 반박에 나섰다.에너지공대는 3일 설명문을 내고 입장을 정리, 발표했다. 우선 총장의 이사회·산업부 보고의무 위반 및 관리 감독 소홀과 관련, “업무점검 결과를 이사회 및 산업부에 보고해야 할 주체는 에너지공대 비상근감사(한전 감사 겸임)이나, 한전이 실시한 업무점검은 감사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대학 내 상임감사가 선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교 초기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실태를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산학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전국 10개 공업계 고등학교 38명을 대상으로 7월 25~27일 3일간 ‘청정에너지 스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평택LNG생산기지 견학 △평택수소생산기지 견학 △NCS기반 취업준비 △공기업 채용제도 △비지니스 매너 △생산공급설비 개요 △가상현실 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공기업 입사를 목표로 준비하는 공업계 고등학생에 전문강사의 NCS 시험 준비 및 면접 대비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7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 오송을 방문해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 11명이 참여해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훼손된 비닐 제거, 수해 잔해물 처리 등 환경 정비 복구작업을 도왔다.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오송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신문]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은 27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거리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적정냉방 온도 준수, 문닫고 냉방하기 등을 독려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전력 소비 급증에 대비, 협회와 공단이 함께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는 서갑원 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보용 부채와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하루 1kWh 줄이기는 △에어컨 온도 1℃
[에너지신문] 문재인 前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각종 비위가 자행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한전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설립을 강행한 만큼 방만 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4월 국회에서 한전이 지난해 9월 에너지공대에 대해 실시한 업무 컨설팅에서 드러난 문제점 및 은폐의혹 등에 대해 정부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제15대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 모집에 들어갔다.에너지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중간관리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15대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은 2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이후 9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3개월 간 교육이 이뤄진다.에경연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 에너지 유관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위해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14기까지 총 541명의 수료생을 배출,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고효율 냉방기기 지원을 위한 1억원 규모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한난이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중 대표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난이 열을 공급하고 있는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지난 2004년 구성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인 사내 임직원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추진 중인 ‘나주시 동수·오량 농공단지’가 농림수산식품부의 '2023 농공단지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 도입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이 사업은 노후 농공단지의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 2개소(나주, 김제)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며 2024년까지 사업비 23억 3000만원을 들여 △30개 기업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 서버 △전력제어 및 분산전원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 전력설비 효율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를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 에너지 최종 수요부문의 에너지 소비 실태 및 소비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5만 4000개 표본(개인, 가구, 사업체, 건물)을 대상으로 2023년도(2022년 기준) 에너지총조사를 실시한다.2020년도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조사 방식을 적극 활용했으나, 2023년도 조사는 무응답을 최소화하고 조사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표본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 질문하는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표본 수를 2020년 대비
[에너지신문]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정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은 분산에너지 설비를 위한 ESS 보급 확산 방안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패널 토론에서 김선용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은 발전설비 용량을 기준으로 소형, 중형, 대형설비로 구분해 정책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김 부회장은 “태양광의 경우 3MW 이상은 부지확보가 쉽지 않고, 풍력단지의 경우 40MW 이상은 돼야 사업성이 나오는데, 전력 사용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가 쉽지
[에너지신문] 중유를 주연료로 사용해왔던 지역난방공사 대구 열병합발전소에 천연가스가 공급된다.17일 한난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대구 열병합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대구 서구에 위치한 중리 정압관리소의 설비 개체를 추진 중이다.대구 열병합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기준을 적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운영될 계획이다.중리 정압관리소는 지난 1995년부터 약 30여년간 운영됐다. 가스공사는 한난 열병합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부지면적의 증가 없이 설비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노후설비를 개량할 예정이라고 밝
[에너지신문] 소상공인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지원 예산 400억원이 새롭게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2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 예정인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한다.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2차회의에는 한전, 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에너지재단 등 공기업과 냉동공조협회, ESCO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주요 가전사 등 관계자들이 참
[에너지신문] 올해 국내 총에너지 수요는 전년 대비 0.7% 감소한 3.00억toe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냉난방 수요 감소가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13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총에너지 수요는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2021년 3.03억toe로 정점에 도달했으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총에너지 수요 감소의 주요 요인은 에너지집약도가 높은 석유화학의 업황 부진, 그리고 난방요금 인상 등에 따른 건물 부문의 소비 위축 등이다.에너지
[에너지신문] 전기를 아끼면 보상받을 수 있는 '국민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 민·관이 힘을 모은다.국민 DR은 가정이나 소형점포와 같은 계약전력 200kW 이하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참여가능한 수요반응 제도로 수급 비상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 경보 시 등에 전력거래소에서 발령한다. 이때 조명을 끄고 냉방기 온도를 조절하는 등 전력 소비를 감축하면, 감축량에 대해 kWh 당 1600원(2022년 기준) 수준의 보상이 지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최근 본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공단, 전라남도 등이 추진 중인 '하루 1kWh 줄이기'에 전 직원이 동참, 에너지절약을 다짐했다. 본원, 나주분원,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 순천시 에너지센터 등 6개소에 X배너 및 피켓을 비치하고 각종 행사 및 교육 추진 시 도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하루 1kWh 줄이기 실행을 위해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는 폭염 및 강우 등 하절기 열원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 주관으로 '집단에너지본부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집단에너지본부 특별안전교육은 기상특보 시 신속대응체계 점검과 동시에 열 수송관 및 열원설비 관련 여름철 위험인자를 인지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공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절차(위험성평가, 안전점검회의) △중대재해처벌법 △온열질환, 강우, 태풍 대비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이창준 집단에너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