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용기를 담당하려면 용기(courage)가 필요하다”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말하는 우스개 소리중 하나다. 하지만 이 말에는 웃지 못 할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멀쩡한 용기의 용접부가 종이짝 처럼 찢어져 대량의 가스가 누출된 신산용기 사건 등 오랜 과거의 사건까지는 묻어두자. 최근 10년만 돌아보더라도 2005년부터 행당동
[에너지신문]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기반의 에너지혁신이 들불처럼 번져나가고 있다.이는 과거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구조가 무너지고, 친환경·고효율의 에너지신산업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뉴노멀(New Normal)의 도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미국과 독일, 일본을 비롯한 에너지선도국들은 오는 2030
-올해 LNG 거래량 8~9% 증가 전망--현물 LNG 가격 낮은 수준 유지될 듯--신규 프로젝트 LNG 생산능력 연간 3천만톤--국제 LNG시장 초과공급 상황 당분간 지속-[에너지신문] 최근 국제 LNG 시장은 공급 능력 증설 정체가 해소되는 반면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LNG 수입국들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초과공급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역학이 크게 변화하고
[에너지신문]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올해는 원숭이의 해입니다. 우리가 원숭이에 대해서 갖고 있는 이미지는 그렇게 평화롭고 정돈된 것이 아닙니다. 대체로 부산하고 불안정한 느낌입니다.이와 같이 우리가 속해 있는 에너지 분야 또한 격변하고 있으며 정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우리의 에
[에너지신문] 016년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신문 독자여러분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건전한 에너지산업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관련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에너지신문사가 새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에너지신문] 희망찬 2016년이 밝았습니다. 丙申年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고 직장에서는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길 축원합니다.우리나라 플랜트산업은 그동안의 양적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여러 문제요인이 현실화되면서 수지악화를 비롯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초저유가의 지속으로 해외시장의 환경과 전망도 긍정
[에너지신문] 반목과 갈등의 연속이었던 2015년이 어느덧 저물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도 우리 노동자, 서민의 삶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안타깝기만 합니다.친 자본, 반 노동적인 현 정부의 노동정책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의 갈등 양상도 더욱 심화하고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에도 박근혜 정부
[에너지신문] 글로벌 화두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는데.지자체별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추진한다고.화두는 화두인가본데... 새해 계획에만 그치지는 않을지 두고 볼일.
[에너지신문] 정유사의 파격할인 카드에 동력 잃은 알뜰주유소 화물복지카드, 그래도 성과는 있다고.우리카드가 기존 혜택을 대폭 상향키로 했고 신한카드도 개선책을 내놓았다고.미약한 경쟁이지만 덕분에 희망이 보인다는 데. 역시 혼자보다는 둘, 둘보단 셋이 나은 듯.
[에너지신문]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추진을 둘러싸고 연초부터 갈등이 일어날 조짐.지역 국회의원까지 가세해 전폭적 지원을 선언한 가운데 시민단체에서는 거센 반발.건설이 순조롭게 될지 일단 지켜봐야겠지만, 새해 첫 발전소 예정지역 갈등이라는 포문을 연 것은 높이 평가.
[에너지신문]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오면 항상 교수들은 한해를 대표할 수 있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한다. 지난 연말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혼용무도(昏庸無道)’다. 나라 상황이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뜻이다.끊이지 않는 대내외 경제악재와 사회 양극화의 심화, 지속되는 소통 부재와 불신의
[에너지신문] 안전강화와 규제완화는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 명제다. 이 두 가지가 충돌했을 때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안전을 우선해야 한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나친 과잉규제는 없는지, 비효율은 없는지를 세밀하게 따지고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수렴하는 것 또한 반드시 정부가 해야 할 몫이다.정부가 부실 LPG용기 재검사 원천차단 차원에서 7일 &
[에너지신문] 국제유가가 심상치 않다. 중동의 정세 불안, 중국의 성장률 부진 등으로 국제유가의 등락을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지난주 두바이유는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브렌트유는 11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도 지속적으로 내리며 원유 공급 과잉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지속적인 국제 유가 하락은 우리 경제
[에너지신문] 산업혁명 이후 탄소배출 증가로 인해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새 기후변화체제 수립을 위해 지난 2015년 12월 제21차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진행됐다.파리기후변화협약 내용 일부는 다음과 같다.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기온상승의 폭을 1.5℃ 이하로 제한하도록 하고, 2023년부터 5년마
-32개 전용검사장·전문인력 49명 --연간 2만 2000대 검사 능력 확보-[에너지신문] 정부의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다변화 정책에 따라 지난 2000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CNG 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에는 4만 여대가 운행 중에 있다.국내에 CNG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후 2005년부터 20
-정부 외면에 5년간 공들인 인력 갈곳 잃어 --지속적 발전 위해 장기적·일관적 투자 필요-[에너지신문]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안보적 차원에서 바라보면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은 국내경제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2000년대 후반 국제유가의 급등에 따라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졌다. 해외
[에너지신문]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말로는 부족한 다사대난(多事大難)의 해 을미년이 저물고 지혜와 길상(吉祥)을 상징한다는 ‘붉은 잔나비의 해’가 마침내 밝았습니다. 올해는 박근혜 정부가 4년차를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지난 3년이 집을 설계하고, 설계에 따라 선 긋고, 터 닦고, 기초하고, 벽돌 쌓고, 지붕 얹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에너지신문] 다사다난한 을미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의 2016년 병신년 신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해 연초부터 LPG용기 운반자동차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를 받아서 허가관청에 등록하는 과도한 규제로 LPG판매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다행히 산업부, 안전공사, 판매협회 중앙회간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LPG용기 운반자동차 등록시 안전공사의 기술검토서 제출 삭
[에너지신문] 2016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전기인 여러분께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지난해는 시장경제의 양극화와 수익구조 악화, 산업 융·복합화로 인한 업역경쟁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우리 전기계를 둘러싼
[에너지신문] 2016년 새해를 맞아 전기산업인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진흥회는 ‘전기산업 중장기 비전 및 발전전략’과 ‘중전기기 핵심 R&BD 로드맵’을 수립하고, 정부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정부 R&D지원 사업에 ‘전기기기 기술혁신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