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대성산업이 최근 매매대금 반환소송에서 승소하며 오랫동안 여려움을 겪어온 회사의 재무구조개선 작업에 탄력을 받게됐다.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2013년 서울 세운상가 복합타운 신축사업에 참여했다가 시행사의 부도로 자금이 묶이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최근 채무인수를 하는 과정에서 시행사가 토지소유주들에게 지급한 계약금과 중도금을 반환하라는 소
[에너지신문]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회장 강성희)이 2015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오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1,491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4,114억 원을 기록했다.오텍은 3분기까지 꾸준한 매출의 증가세를 보이며 에어컨, 시스템, 냉동기, 특수차 등 각 사업별
[에너지신문] ‘이젠 고객만족 서비스도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열린다’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 고봉식, www.celtic.co.kr)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데 이어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시스템’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
[에너지신문]경기불황 속에 업소용 재충전 부탄캔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회용 부탄캔 보다 저렴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자원의 재활용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측면에서다. 대성산업(주)이 전국의 식당 등 요식업소를 상대로 판매하고 있는 재충전용 부탄가스 제품인 ‘대성 리큐(Re Q)’가 일회용 부탄가스 제품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것으로 알려
[에너지신문] EU가 경유차 실도로조건 배출허용기준을 현행 인증모드 허용기준의 2.1배로 최종 확정했다.환경부도 한-EU FTA에 의거해 국내 경유차 실도로조건 기준을 EU와 동등하게 설정, 2017년 9월부터 이를 적용한다. 기준 미 충족식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차량을 판매할 수 없다.대폭 강화된 기준에 자동차제작사는 물론 관련 연료 시장까지 들썩이고
[에너지신문] 최근 가짜석유유통의 주무대로 부상하고 있는 일반판매소업계에 대한 경영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사)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기계산업진흥회에서 열린 ‘2015 가짜석유 근절 및 석유유통질서 확립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를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문] 세계 LPG자동차는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 70개국에서 2515만대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성을 무기로 2000년 이래 세 배 이상 운행대수가 늘어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LPG협회(회장 홍준석)는 최근 발간된 세계LPG협회 통계자료 ‘Statistical Review of Global LPG&rs
[에너지신문] 지난 7월 한달 셀프주유소가 전월 대비 9개 늘어난 데 그쳤다.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 극대화로 주유소 시장에서 급격히 지분을 확대한 셀프주유소의 성장세가 주춤해 진 것. IC 카드 단말기 대란으로 7월 21일 이후 신규 또는 전환 개업이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전국 영업주유소 수는 1만 2337개
[에너지신문] 내달 국내LPG가격이 두달 연속 인하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는 9월 국제LPG가격(CP)을 톤당 프로판 315달러, 부탄 345달러로 통보했다. 이는 전월대비 각각 50달러, 55달러 하락한 금액이다. CP가 평균 52.5달러 인하됨에 따라 kg당 60원의 인하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다만, 지난 몇 개월과
▲ 경동나비엔이 수년간의 준비 끝에 내놓은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홈쇼핑 판매를 시작한다. [에너지신문]‘올 추석에는 아버님 댁에 온수매트 놔드려야 겠어요!’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가 올가을과 겨울을 앞둔 에너지기기 시장에 새로운 돌풍의 주역이
[에너지신문]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임 사장 인선을 미루면서 현 체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지난 2012년 8월 17일 제11대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취임한 서문규 사장은 지난 16일자로 임기 3년을 마쳤지만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아 당분간 사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석유공사 측은 “사장 선임과
[에너지신문] ‘수요자원거래시장’이 19억 인구가 4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절감효과를 내는 등 전력시장의 ‘효자’로 부상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요자원 거래시장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설 이후 1300여 전기사
[에너지신문] 상반기 LPG 소비량이 전년대비 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상업용 수요증가로 프로판 소비량이 전년대비 9% 가까이 늘었지만 수송용 등 부탄의 소비량이 전년대비 약 14% 줄며 LPG 소비 축소를 견인했다.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석유제품 소비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PG 소비량은 357만 1000톤이다. 전년 동기 384만 3000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의 조직이 대폭 바뀐다. 기존 기술부사장 직제에 있었던 자원본부는 관리부사장 직제의 해외사업본부로 소속과 명칭이 바뀐다. 기존 도입판매본부는 영업본부, 연구개발원은 기술본부로 명칭이 바뀐다.특히 기존 도입판매본부의 도입지원처, 도입처가 폐지된다. 대신 영업본부에 새로 신설되는 수급관리처에서 수급계획, 단기 LNG 계약, LNG 수송
[에너지신문] 1991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핀란드 POYRY FINLAND OY가 50:50의 합작으로 설립한 한국지역난방기술의 주주사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핀란드 POYRY FINLAND OY가 태광실업(주)측에 50%의 지분을 매각키로 하고 매각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분을 인수하는 태광실업(주)은 계열
[에너지신문] 제조업체에서 사용되는 지게차의 연료를 경유(디젤)에서 LPG로 교체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양현)은 지난달관내 제조업체의 디젤지게차 사용실태를 조사,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광주 노동청의 관리대상 사업장은 디젤지게차 257대를 전동지게차 또는 LPG지게차로 대체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하기로 하는 디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경영평가 결과를 두고 내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측이 경평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본사 기획처장을 보직해임하면서 노조가 이에 강력히 반발하는 등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수원은 D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최저 등급인 E를 받았던 것에 비하면 한단계 상승했으나 사실
지질자원연구원, 직접검층 통해 적정 열원 확인17일 현장평가서 직접 검층 이뤄지면 해결 ‘주장’[에너지신문] 국내 최초 ‘MW급 지열발전 상용호 기술 개발’ 사업인 포항 지열발전 사업의 관리 소홀 등 전반적인 부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1단계 과제 성공여부도 ‘짜 맞추기’ 식으로 진행됐다는
▲ 포항지질사업 현장에서 드릴 파이프위에 Kelly cock을 장착하는 모습. [에너지신문] 포항지열 사업은 정부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으로 산업자원통상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 개발’ 사업이다. 5개년 사업계획을 목표로 2010년 12월 정부출연금과 민간출연금으로 국내 최초 심부지열발전
[에너지신문] 태양광 소재인 폴리실리콘 세계 1위 기업 OCI가 전북도 내 10조규모의 투자 계획을 잠정 유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하락세의 태양광 시장투자 보다 자금의 유동성을 고려, 중국에 진출한 석탄화학 사업에 대체 투자를 집중할 요량이다.OCI는 지난 2010년 8월,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투자키로 전북도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