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최대 핫 이슈는 ‘절전’.그에 못지않은 또 다른 핫이슈, 바로 ‘기름값 잡기’.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개선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지경부는 물론 기재부, 행안부, 소방방재청, 공정거래위, 금융위원회 등 국가 관계기관이 총 동원.기름값, 과연 누구 손에 잡히게 될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2.06.15 18:53
-
제5차 APEx 서울총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는데. 이번 서울총회에 참가한 6개 지역 아태지역 회원사들은 회의 진행부터 의전, 숙박 등 모든면에서 한국이 완벽했다고 엄지손가락.12일 저녁 차기 개최지를 결정하는 자리에서 예정지였던 뉴질랜드가 계속 답신을 주지 않자 일각에서는 한국에서 또다시 대회를 치루는게 아니냐며 소곤소곤.결국 뉴질랜드가 늦게나마 하기로 답을
가십
에너지신문
2012.06.15 18:52
-
때이른 무더위는 이미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도래.전력피크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밤늦은 시각, 주인 없는 가게에 환한 조명이 만발한데.퇴근 후 문 닫은 옷가게, 미용실,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왜 밤새도록 실내 전등과 간판을 켜놓는지 의문.국가 전력대란에 일조하는 그들에게 초필살기 ‘과태료폭탄’을 시전해야 할 듯.
가십
에너지신문
2012.06.08 17:47
-
대표적인 저공해 친환경자동차로 인식되던 천연가스자동차의 시들해진 인기가 곳곳에서 감지.반면 대세로 떠오른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는데.전기차는 ‘완속충전에 중소형 세컨드카’가 보급의 초점이라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버스, 무선충전 등 업계의 관심과 기술개발은 광속. 전기차가 대세는 대세.
가십
에너지신문
2012.06.08 17:46
-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듣기만해도 알만한 주요 시민단체들이 지난 7일 전기절약 캠페인 장소에 함께 모였는데.김황식 총리가 등장하자 행사장에 모인 여성 단체장들이 김총리를 반갑게 맞아 눈길.전기절약 주체는 아무래도 여성일 것 같다는 행사 관계자의 말을 반영하듯 이날 참가자의 99%(?)는 여성이었다고.
가십
에너지신문
2012.06.08 17:45
-
매년 에너지업계 고위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정의 수료식이 열려.참석한 수료생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도모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에너지산업’이라는 경직되고 딱딱한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이 한자리에서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닌 듯.
가십
에너지신문
2012.06.01 18:47
-
한 시민단체에서 매일매일 서울지역 주유소 가격을 모니터링 해 최고가 주유소와 최저가 주유소를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최저가 주유소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어서 화제.최근에는 전국에서 가장 비싸기로 소문난 서울 강남의 한 주유소가 최저가를 기록했다고.최저가 주유소라는 타이틀 하루 만에 막 내리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가십
에너지신문
2012.06.01 18:46
-
한국수력원자력 후임 사장 인선을 놓고 말들이 많은데.30일 결정된 3명의 후보 가운데 1명이 미리 짜놓은 판에 끼기 싫다며 자진사퇴.발전소 입찰비리 문제로 검찰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사장 후보 추천과정에서까지 잡음이 많은 한수원을 두고 업계 모인사 왈 “한수원은 ‘맨인블랙홀’인가?”
가십
에너지신문
2012.06.01 18:45
-
국산 풍력 프로젝트 1호 ‘태백풍력’ 준공식이 25일 강원도 현지에서 열렸는데.기술-기자재-예산 모두 100% 국산화 신화를 개척한 첫단추가 꿰지자 태백 귀네미골에 모인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경축.특히 국산풍력의 우수성을 선보인 효성, 현대중공업 등 국내 업체들의 지난 20년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
가십
에너지신문
2012.05.25 23:23
-
여느때 같으면 슬슬 잠자리에서 일어나 출근준비를 할 시간에 열리는 어느 조찬 포럼 행사장.이른 시간 피곤할 법도 하지만 주제를 발표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눈망울이 초롱초롱.참석한 한 에너지업계 관계자에게 아침에 참석하려니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니 오히려 아침에 더 정신이 맑고 집중이 잘 된다고.아침에 강한 우리나라 에너지업계, 밝은 미래가 보이는
가십
에너지신문
2012.05.25 23:21
-
‘해외 팜 부산물 에너지사업화 주주협약식’에서 한전산업개발과 지역난방공사간 미묘한 신경전.그 절정은 지역난방공사가 취재를 요청한 기자들을 한전산업개발에서 불러 모아 대표 인터뷰를 실시한 것.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행사 준비는 공사가 다 하고 생색은 한전산업개발이 냈다”고 불만섞인 목소리.한전산업개발이 ‘
가십
에너지신문
2012.05.20 18:28
-
에너지기기사업진흥회와 임업진흥회가 ‘목재팰릿 보일러 인증과 기술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잡았는데 참으로 뜻 깊다는 느낌.기기진흥회는 국내 보일러 제조자 단체이기에 국내 임업을 총괄하는 곳과의 기술협약은 반드시 필요했던 일. 펠릿보일러의 기계는 진흥회가, 연료는 임업진흥회가 진행하고 있으니 서로 궁합도 맞기 때문.모쪼록 이 같은 궁합 맞
가십
에너지신문
2012.05.20 18:27
-
전 세계적 추세인 저공해자동차 보급.온실가스 저감, 지구온난화 대비, 녹색성장을 목적으로 누구보다 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보급에 애쓰고 있는데.하지만 정작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은 딴청. 지난해 구매한 신차의 20%만이 저공해자동차였다고. 공공기관도 따르지 않는 정부정책, 과연 누가 따를쏘냐.
가십
에너지신문
2012.05.20 18:26
-
4월 24일 국회 본회의 무산으로 파기될 뻔한 배출권거래제 법률안이 5월 2일 극적으로 본회의를 통과.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하니 다음 정권이 바뀌어도 시행에는 문제 없을 듯.다만 어차피 통과될 법안, 빨리 처리했다면 시행령도 일찍 만들고 대상 기업들도 좀 더 여유가 있었을 텐데.아슬아슬하게 통과시켜 정부, 업계 모두를 긴장하게 만드는 국회는 언제나 스
가십
에너지신문
2012.05.04 18:38
-
“시대는 그길로 가라하는데 처한 환경은 갈 수 없는 길”가스보일러 온라인 판매를 두고 한 대리점 사장이 한 말.이익을 남길 수 없기 때문. 모든 물품이 온라인으로 거래가 되고 있지만 가스보일러는 대리점에게 독이 되는 현실.시대에 따라 장사하는 방법이 변한다고 하지만 대리점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
가십
에너지신문
2012.05.04 18:37
-
뜨거운 폭염이 두려운 하절기, 냉방용 가스기기 사용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냉방용 가스요금이 적용되는 시기는 5~9월. 올해 냉방용 가스요금은 499.81원/㎥, 지난해 적용된 요금은 485.25원/㎥. 지난해와 비교해 14.56원/㎥ 차이.그럼에도 불구하고 냉방용 요금은 인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관계자들. 그렇다면 분명히 존재하는 14.56원은 도대체
가십
에너지신문
2012.05.04 18:37
-
대한민국 명장,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사람. 최고 예능인에게 인간문화재란 명칭을 주듯 최고 기능인에게 ‘명장’이란 호칭을 주는데. 가정용보일러로 국내에서 유일한 명장을 만났더니 관련 업계의 대우가 소홀하다는 느낌. “명장이라고 하면 이순신이나 김좌진 장군만 떠 올리고 기능 명장이 있는진 몰라요”란
가십
에너지신문
2012.04.27 17:23
-
정부가 연일 알뜰주유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안 보기 좋게 뒤통수를 맞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출범한 알뜰주유소가 가짜경유를 판매하다 적발. 석유관리원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 협약에 가입한 알뜰주유소에서 버젓이 가짜석유가 판매됐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 가짜석유 유통을 적발한데 대해 박수를 쳐야 할지 난감.
가십
에너지신문
2012.04.27 17:23
-
한전은 공기업이다. 고로 공익성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아니다. 한전도 주식회사다.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 어느 말이 맞나. 김중겸 한전 사장이 답을 내렸다. 한전은 공기업이다. 이익도 중요하지만 공기업답게 배전 유지보수에 힘써 대형사고를 막는 일이 중요하다. 모처럼 좋은 말 했다며 한전 협력회사 간부가 일갈.
가십
에너지신문
2012.04.27 17:22
-
폴리실리콘 가격이 7주째 하락하고 있어 업계는 대책마련에 부심 중.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업체는 물량공세로, 또 어떤 업체는 품질을 높이는 기술로 승부한다는 방침. 어느 쪽이 올바른 대응 방안인지 알 수 없지만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O.K.
가십
에너지신문
2012.04.20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