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21~22일 양일간 동해 현진관광호텔에서 ‘2024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 초청강연과 수소산업 현장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동서발전과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강릉원주대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이 주관한다.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사전행사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가 마련됐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이 독자적인 기술력 기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 차세대 제품들을 앞세워 초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XLPE(Cross Linked-Polyethylen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시킨 고순도 절연 제품이다
[에너지신문] 정부와 원자력산업계가 ‘원팀’으로 2027년 원전설비 10조원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가졌다.정부는 지난달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오는 2027년까지 원전설비 10조원 수출목표를 제시했다.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수출목표 달성방안 점검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한 것.IAEA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전 세계 가동원전은 415기이며, 최근 신규원전 건설과 계속운전 확대로 원전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정부는 신규
[에너지신문] LS그룹(회장 구자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가 지난해 매출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LS이링크(대표 김대근)는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요한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단계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난해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켰다.앞선 2022년 LS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을 개발하는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20일 전남 곡성군에서 신규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위한 ‘곡성 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동서발전은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500MW(250MW×2기) 규모의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 사항을 차질없이 수행, 오는 2036년 6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준비를 시작한다.총 사업비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곡성 양수발전소가 준공되면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변동성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동서발전은 곡성 에너지파크
[에너지신문]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19일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안전점검은 한전KDN 비상임이사진이 사옥 신축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 소통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사진은 해빙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 등에 대비, 사옥 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사옥 신축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 현장 유지에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고 사업소 업무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 한수원이 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
[에너지신문]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4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년 전력시장 변화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에 따른 민간 시장 확대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분산형 전력 체계’를 두고 기존 전력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정부는 전력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도입, 재생에너지 전기저장판매사업 등의 다양한 전력시장 개선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특히 6월 시행을 앞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등으로 산업구조의 큰
[에너지신문] 디지털기술과 전기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기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을 주제로 제34차 전력정책포럼을 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4월 3~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기간 중에 열린다. 포럼에서는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전략에 대한 4건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ICT 강의를 개설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전KDN의 전력IT개론 강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상호협력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다양한 강의와 함께 체험형 인턴쉽 채용 등도 시행하고 있다.올해 강의는 지난 13일 개강, 6월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전KDN 사업수행 경험을 담은 전력ICT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강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경력 관리와 진로 안내를 시작으로 배전, 송변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이 제주 및 김포 공항에서 전기차 양방향 충전 기술 기반 V2G (Vehicle to Grid)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다.19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한국공항공사와 스마트 충전 인프라 및 V2G 기술을 활용한 시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및 가상발전소(VPP)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V2G 기술은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 기술이다.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기차
[에너지신문] 한전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한전은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다양한 활용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5개 영역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특히 데이터안심구역을 산업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지정받아 데이터를 적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신청·접수를 받는다.제59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이뤄지는 이번 포상은 우리나라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포상 대상은 전기사업,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 전기공사 및 용역업계, 전기안전 및 감리업계 등 전기산업계 전 분야에서 공헌한 자(단체 및 기관 포함)이다.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에너지신문] 올 봄 역대 최저 전력수요(37.3GW) 시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당국이 ‘남아도는 전기’로 인한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을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전력계통 안정화 방안을 공개했다.최근 우리나라는 봄·가을철 전력수급 관리의 어려움이 급격히 증대되고 있다. 봄·가을은 여름·겨울 대비 냉난방설비 사용 감소의 영향으로 전기 사용량은 낮아지는 반면, 태양광 발전량은 가장 높아져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 전력당국에 따르면 지난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전기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 및 기술개발,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24년도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한전·발전자회사 사장 표창의 7개 분야에서 수여할 계획이다.포상 대상은 △전기산업 기술개발 및 지원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수출 확대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자 △기타 전기산업 발전 및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16일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등 사회 이슈를 접목해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교과서 속 원자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일일 강사로 나선 임인철 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은 ‘균형있는 에너지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원자력 기초,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에너지별 특성을 설명하고 에너지 교육에 대한 제언을 전달했다.정익 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장은 ‘교과서 내 원자
[에너지신문] 전력계통 이슈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이 손잡고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이옥헌 전력정책관 주재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한전,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과 함께 ‘전남·광주 전력계통 협의회’를 개최했다.과거 호남지역은 전력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지역이었으나, 최근 재생에너지 급증으로 인해 지역 내 수요보다 많은 잉여전력이 발전되고 있다.이에 전력당국은 호남지역의 넘치는 발전력을 첨단산업, 신도시 등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대규모 전력망 건설·투자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에너지신문] 발전 6사가 15일 중소기업의 매출 경로 확대 및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중소기업 기술마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 및 남동남부·중부·서부·동서발전의 6개 발전사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신규 구축했으며 우수 제품 보유 중소기업의 매출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분야 국내외 표준 및 관련 최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관련 최신 표준기술 동향' 세미나를 오는 4월 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양효식 세종대 교수(IEC 61850 표준기술연구회 회장)의 ‘IEC/TC57(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국제 표준동향 및 향후 전망’ 이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변전소 지능형 전자장치의 시험기술 동향(장병태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 △분산전원(DER)을 위한 정보 모델 및 응용 기술 동향(권영진
[에너지신문] 남부발전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남부발전은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혁신조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검증하여 등록·구매하고,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중소기업 기술마켓 제품등록과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고도화를 위한 전·후 트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