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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RV승용차에 대한 단계적 LPG사용제한 완화가 코앞.그런데 개정안을 발의한 정치권은 생각이 바뀌었는지 “단계적으로 완화하면 탁상행정 소리나 들을텐데"라며 2000cc 미만 세단까지 규제완화 대상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도 포착.탁상행정 소리가 그리 무섭다면서 규제 완화에 따른 석유업계의 반발은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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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06.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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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고속도로 전기차 급속충전기, 제대로 작동 안되는 게 절반 정도라는데. 충전기를 꽂아도 반응이 없거나 충전 시간이 두 배나 더 걸리는 등 문제가 많다고.금쪽같은 국민 세금으로 정성껏 설치해 봐야 관리가 안 되니 허무할 따름. 갯수 늘리기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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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6.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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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발전공기업들, 그동안 너도나도 ‘사상 최대 이익 창출’이라는 홍보문구를 배포.한 업계 관계자 왈 “화력발전사들이 수익을 많이 냈다는 것은 미세먼지를 많이 뿜어냈다는 것과 같다”고.즉 “우리는 미세먼지를 많이 뿜어냈소”라고 자랑한 꼴.열심히 한 홍보가 부메랑이 돼서 돌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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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5.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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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오랜 원자재 시장 불경기의 여파로 올 2월부터 IMF의 구제금융을 받게 된 몽골이 이번 달부터 LPG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에 원래 면제였던 특별소비세를 50%나 물리기로 했다고.최근 몽골 정부는 광해관리와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적극 나서기도 했는데….그 관심과 의지는 어디로 갔는지 궁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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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05.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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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수원이 해외의 원전 해체기관들과 잇따라 접촉하며 원전해체기술 기반다지기에 몰두.원전 건설로 쌓은 노하우는 뒤로 하고 이제는 해체 노하우를 쌓기에 나섰는데.좋은 시절이 있었으면 안 좋은 시기도 있는 법, 다시 원전이 각광받는 그날이 올 때까지 잘 버티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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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5.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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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 석탄화력 셧다운 시 전기료가 오를 거란 우려에 “한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혀.결국 요금을 동결하는 대신 그 손해는 한전이 떠안으라는 것인데.‘재벌 공기업’인 한전의 입장에서야 푼돈 수준이겠지만 넋 놓고 있다가 덤탱이(?) 쓴 기분이 좋을 리는 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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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5.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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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검증 안 된 불법 가스용품을 생산한 회사 대표들이 구속됐다고.5월은 대학 축제가 많아 가스안전공사가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터져나오니 속이 답답해져.범죄는 적발했지만 판매된 불법 가스용품들, 회수할 방법은 정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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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05.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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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석탄화력 셧다운과 함께 그 공백을 천연가스로 채운다는 정부의 발표로 전력업계는 시끌벅적.석탄화력발전사들은 울상인 반면 그동안 자칭(?) 시련을 겪은 민간 LNG발전업계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어.기저발전에 일방적으로 밀리던 LNG가 드디어 반전드라마를 쓰며 ‘일발역전의 화려한 카운터펀치’를 날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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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5.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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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매년 이맘때 열리는 모 전력기자재 전시회. 국내외 관련기업들과 전력산업 종사자들로 전시장은 북적북적.해마다 똑같은 시기, 똑같은 장소, 똑같은 업체, 똑같은 관계자들이 모이는 똑같은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몰이 중.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를 두고 “대한민국 전력업계의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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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5.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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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저유가에 업계는 힘들다고 아우성들인데, 정작 알뜰주유소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안 그래도 줄어드는 파이를 대가족이 잘라 먹게 생긴 모양.저유가 바람이 알뜰주유소라고 비껴가진 않았을테고, 결국 몇 푼이라도 더 아껴보려는 궁여지책인가 싶어 눈시울이 붉어질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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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05.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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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5개 발전공기업들, 신정부 출범 이후 긴장감이 역력. 짭짤한 수익원이던 석탄화력, 앞으로 새로 짓기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라고.무엇보다 지금 짓고 있는 발전소들이 백지화 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데.비록 좋은 시절 다 가고 시련이 닥쳐와도 낙심하지 마시길.“그동안 마이 묵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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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5.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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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현재의 태양광산업, 누가 봐도 뜨는 업종.사실 이미 ‘스타산업’으로 붐을 일으킨 적도.지금은 중국발 치킨게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업계는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제 살 깎으면서 산다고.신재생에너지에 초점 맞춘 정부, 앞장서서 도와줘야 하지 않나?선진국 부러워 말고 미래 강국 되기 위해 태양광 제조업체에 투자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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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2017.05.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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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내 산업계의 전기 소비량이 다른 OECD 국가들의 그것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다는 통계.특히 상위 15개 대기업의 소비량이 전체 산업용 소비의 30%에 육박. 이 정도면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보다도 훨씬 많이 쓴다는 것인데.많이 쓰고 적게 내면서도 어렵다고 하소연. 도대체 어디까지 밀어줘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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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7.05.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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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안심주유소'가 ‘품질보증주유소'로 명칭 변경.이거 어째 예전의 ‘석유품질보증 협약주유소'가 떠오르는 명칭.올해 안심주유소 예산이 축소돼 업계가 허덕이는데, 옛날처럼 이름을 바꾼다니.단순한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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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2017.05.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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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점차 다가오는 대선, 삼삼오오 모이면 모두 선거 얘기 뿐.사람들은 누가 당선될지, 각자의 논리를 펴면서 설명에 여념이 없어.공기업 직원들은 더욱 민감해 여론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데.차기 정권이 회사에 어떤 영향 끼칠지 궁금한 것은 당연하겠으나 일단은 현업에 충실함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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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4.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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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모 가스공급회사가 6개월 동안 조기출근제를 도입한단다.말이 조기출근이지 여름을 맞아 ‘서머타임'을 적용해 한 시간 더 일하게 하겠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삼성도 몇 번씩 시도했다가 결국 포기한 조기출근제가 잘 운영되려나 어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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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4.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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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신재생에너지가 중점인 것 같은데.말만 들어보면 신재생에 투자 안하는 사람이 바보일 것처럼 보여.정작 버선 발로 반겨야 할 업체들은 ‘그런가보다’ 반응만.하긴 말로는 산을 쌓는다고,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지원 약속만 할뿐 여태 제대로된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미워도 다시 한 번 기다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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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4.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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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대선후보들의 에너지정책 공약을 확인하는 토론회가 열려.토론에 참여한 각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정책 발표를 들어보니 놀랍게도 똑같았는데.각 당 고유의 색깔이 담긴 정책 기조는 찾아볼 수 없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원전 축소’, ‘석탄화력 폐지’를 강조.대한민국 역사상 이처럼 정당 간 단합이 잘 된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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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4.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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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제19대 대선주자들의 에너지정책을 확인하는 중요한 토론회가 열려.시작 전부터 각계각층의 인파들이 몰려 행사장은 인산인해. 앉을 자리가 없음은 물론이요, 각 후보들의 에너지정책 기조가 담긴 자료집도 일찌감치 동나.주최측 관계자 왈, “이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올 줄 몰랐다”고. 차기 정부의 에너지정책은 시작도 하기 전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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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4.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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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곧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한 지자체, 후보들은 각자 저마다의 공약을 열심히 선전하고 있는데.그 중에서 모든 후보의 공통된 공약은 지역에 유치 예정인 석탄화력발전소를 저지하겠다는 것.심지어 그동안 아무 말 없던 보수진영의 후보들마저 앞장서서 반대 공약을 설파.대세가 친환경이라지만 지조는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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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4.1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