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0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공단은 지난 6월 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 제도 고도화 및 산업·발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이날 성과보고에는 협의체 위원과 산업부 및 공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올해 추진성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올해 협의체는 보다 효과적인 목표관리 제도 운영을 위한 △KEEP30(에너지혁신효율파트너십) 협약기업 이행실적 평가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의 조현석 박사 연구진이 수행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 물 전기분해 핵심기술 국산화’ 연구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에너지·환경 분야 최우수 성과에 선정됐다.또 청정연료연구실 라호원 박사 연구진이 수행한 ‘버려진 플라스틱으로부터 수소를 포함한 에너지 선정이 가능한 플랜트 개발’ 연구는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100선에 선정된 두 성과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약 4500명의 국민이 선택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 10선에도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에너지신문]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안정적인 계통 운영을 위해 산·학·연·관이 역량을 결집한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6일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SCI(섹터커플링) 융합연구단’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창근 에기연 원장을 비롯해,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SCI(Sector Coupling and Integration)는 재생에너지 잉여 발전 전력을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변환, 저장해 난방이나 수송 등에 활용하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의 변
[에너지신문]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9월 UN총회에서 윤 대통령이 제안, 공식 출범한 CF 연합(Carbon-Free Alliance)이 한국 및 미국 주요 기업들과 함께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APEC 정상회의 계기 호세 퍼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차관과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최했다.이번 회의에 IT,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철강, 에너지 기자재 및 에너지 공급 분야의 양국 주요 기업인
[에너지신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내에서 전기를 저장한 후 민간에 판매하는 '저장전기판매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16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저장전기판매사업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근호 에너지공단 팀장, 주성관 고려대 교수, 김종현 (주)이투지 이사, 허은 이온어스(주) 대표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안종보 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토론에 참여했다.공단에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5일 대전에서 산업단지공단, 에너지공단, 한전과 공동으로 '산업단지 저탄소전환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에기평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 수행기관이 선정된 'RE100전주기 공정지원사업' 착수회의와 병행, 진행됐으며 23개 기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산업단지 저탄소전환 현황과 RE100 공정지원사업 추진계획 발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글로벌 RE100추진동향(에너지공단)과 산단내 재생에너지 현황 및 확대방안(산단
[에너지신문] 황만영 한국지역난방기술(주) 대표이사가 '국가열지도'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2023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한국에너지대상은 우리나라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45번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서는 산업
[에너지신문] 지역난방공사로부터 열을 공급받는 취약계층 세대도 이번 동절기(4개월간) 사용한 요금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지난 2일 가스·열요금에 대한 지원 사항이 포함된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기초생활수급자 전체 및 차상위계층을 포괄,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포함한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LH수서1단지 아파트를 방문, 지역난방 공급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난방공사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현
[에너지신문] 한전이 전력산업기반기금과 한전 예산으로 시행 중인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의 지원 대상 및 지원 유형이 13일부터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된다.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은 식품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개조 또는 교체, 냉기 유실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이다. 지난해 식품매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평균 51.5%(여름철 최대 60.6%)의 전기에너지 사용량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한전은 기존 지원금(일반고객 9%, 소상공인 13% 수준)에 더해 효율향상 투자에 어려움이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추진했던 지역난방 열요금 긴급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열요금 지원은 올해 초 발표한 지역난방비 긴급지원정책의 후속 조치로 가구당 최대 59만 2000원까지 지급했다.양천구 주민 박 모씨는 “그동안 지원금을 10만원씩 받아왔었는데 이번에 금액이 너무 많이 들어와 놀랐다”며 “전화를 했더니 서울시 복지정책으로 공사가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해 준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공사는 지난 2월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 지역난방비 최대 59만 2000원을 긴급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기업의 RE100 이행지원 및 재생에너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재생에너지 펀드’를 조성한다.기업 재생에너지 펀드는 한국형 RE100(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제도) 이행수단 중 하나인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활용, 기업의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조달용 PPA(전력구매계약), REC(재생에너지인증서) 장기계약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부문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펀드는 공단의 녹색프리미엄 재원 2000억원과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투자금 500억원으로 모(母)펀드를
[에너지신문]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난방비로 등유·LPG 난방가구에 대해 59만 2000원, 도시가스요금도 최대 59만 2000원까지 할인하며 어린이집을 할인 대상에 추가했다.정부는 2일 동절기 에너지수요가 본격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국민이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지난 동절기 특별대책 수준으로 지원을 확대 한다.동절기 에너지바우처 평균지원금액을
[에너지신문]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및 창호 시공, 냉난방기 교체 등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관련해 강원특별자치도 현장점검 실적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의 현장점검 실적이 저조하면 부실공사의 원인을 낳기 때문에 실적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현장점검 실적’ 자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세종에서 이옥헌 전력정책관 주재로 '2023 동절기 열공급시설 안전관리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협회, 열병합협회 및 집단에너지사업자 50여명이 참석해 난방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대비한 사업자들의 자율점검 사항과 집단에너지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했다.회의에서 산업부는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수송관 보유 사업자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준 및 열수송관 최소유지관리기준 등에 대한 제도에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금호석유화학에서 첨단 드론을 활용한 대용량 보일러 안전검사를 진행했다.기존에는 수십미터에 이르는 대용량 보일러 튜브를 검사하기 위해 비계를 설치해야 했으며, 비계 붕괴 및 작업자 추락 등의 사고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지난 6월부터 고화질 카메라 장착 및 무선 영상 송신기능이 탑재된 첨단 드론을 시범 도입, 검사를 진행 중이다.드론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정밀검사가 가능해 검사결과에 대한 정확도 및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한영배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국토교통부 정부과제인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의 해외(UAE) 실증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일 대전 본사에서 ‘한-UAE 국제 협력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은 국토부 산하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서 발주한 정부 연구과제로 주관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와 12개 공동기관이 35kg/h 이상 수소생산 및 1000kg/day 수소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를 해외(UAE)에 구축 및 실증하는 목표로 연구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7일 미국 보일러 및 압력용기 국가검사위원회(NBBI)로부터 보일러·압력용기 계속사용검사 분야 공인검사기관 인증을 갱신했다.공단은 2005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NBBI 공인검사기관 인증을 취득했으며, 최초 인증 이후 6차례 갱신심사(갱신주기 3년)를 거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검사원 교육 및 관리 △검사시스템 운영 △검사장비 관리 △검사기록 및 사후관리 등 그동안 공단이 구축, 운영해 온 검사품질 시스템에 대해 세밀하고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공단은 이번 인증 갱신을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한국화학공학회와 공동주관으로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CCU KIER N-Lab: e-Fuel A to Z, 원료-생산-활용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e-Fuel(electricity-based Fuel)은 전기를 이용해 만드는 연료로 물을 전기분해해 얻은 수소와 포집된 이산화탄소 등을 합성해서 만드는 액체연료, 수송연료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탄소중립 연료를 뜻한다.국제에너지기구의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에도 내연기관 차량은 여전히 60%를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전동화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