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윤리경영 강화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지난 2000년을 전후해 부정부패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부패라운드(Corruption Round)가 국제관계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기업활동에 있어 윤리적 기준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러한 부패라운드의 전개는 윤리적인 환경과 조건을 세계 각국 공통으로 표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했으며 이는 윤리 라운드(Ethics Round)로 그 가치가 확대됐다. 결국 윤리경영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필수조건으로 자리잡게 됐고 그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21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반도체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주) 평택사업장을 방문해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업장을 찾은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내 고압가스 일반 충전·저장시설 등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또한 검사 처리기한 단축 등 기업지원을 위한 동일 사업장 내 고·액·도법 시설 통합검사가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윤원 경기광역본부장은
[에너지신문] 21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수요 둔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 지속,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20달러 하락한 81.0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17달러 하락한 85.78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0.51달러 하락한 86.00달러에 마감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전일 발표된 미국의 주간 석유재고에서 석유제품 수요의 대용지표인 휘발유 공급이 감소한
[에너지신문] 애경케미칼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울산과 청양공장 하도급 거래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지식을 갖춘 법무팀이 직접 방문해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과 하도급 거래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애경케미칼은 공정거래와 부정경쟁 관련 리스크를 철저히 파악하고 사전 조치하고 있다. 이번 하도급거래 담당자 대상의 업무 교육 또한 리스크 조치 사항의 일환이다. 추후에는 하도급법 교육 자료를 제작해 협력업체에
[에너지신문] 한국LPG사업관리원(원장 손승진)은 21일 신안군에서 LPG배관망 가스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신속 초동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신안군은 물론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LPG배관망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LPG사업관리원은 이번 훈련에서 하수도 보수공사를 위해 터파기 공사 중 LPG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훈련 시나리오로 구성해 △사고발생초동조치 △긴급상황분석 △사고시설 긴급복구 △안전점검 △훈련종료 및 강평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신안군청, 1004섬지도읍배관망, 가스안전
[에너지신문] 또다시 민간 LNG직수입사의 체리피킹 문제가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고 있다.체리피킹은 LNG직수입사가 LNG 가격이 저렴할 때 LNG를 구매해 발전기를 가동하고 비쌀때는 구매를 축소하는 이른바 선택적 구매를 하는 것을 말한다.최근 5년간 국내 LNG수입 물량은 2019년 4075만톤, 2020년 3998만톤, 2021년 4593만톤, 2022년 4639만톤, 2023년 4415만톤이다. 이중 가스공사를 제외한 민간 LNG 직수입물량은 2019년 750만톤(18.4%), 2020년 914만톤(22.9%), 2021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중으로 신규로 추진중인 해외사업인 ‘모잠비크 코랄 노스(Coral North) FLNG 사업'과 ‘미얀마 A1/A3사업 4단계 개발사업'에 각각 10%, 8.5%의 지분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본지 확인결과 한국가스공사는 이들 2개 해외사업의 신규 지분참여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KDI는 제3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해 모잠비크 코랄 노스 FLNG사업의 경우 2월 용역사업자를 선정하고 용역을 수행중이며, 미얀마 A1/A3사업 4단계 개발사업은 3월
[에너지신문]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회장 이영채)가 배관망사업 대응을 위해 집단공급협회 설립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정관상 부족했던 부회장과 공제사업위원회를 비롯한 조직 인선을 마쳤다. 협회를 함께 이끌어나갈 부회장에는 김우겸 강원협회장과 김승균 대전협회장을, 공제사업위원장에는 이강하 경기협회장을, 정보화사업위원장에는 김승균 대전협회장과 전윤남 제주협회장, 도시가스저지 및 LPG배관망대책위원장에는 황상문 대구협회장과 전윤남 제주협회장을, 검사기관운영위원장에는 한상현 전남협회장을 각각 선임했다.공동구매사업위원회 위원장과 기술위원회 위원장
[에너지신문] 올해 수립 예정인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의 구성 방향이 윤곽을 드러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회의에서는 원전 생태계의 복원 현황을 점검과 함께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산업부에 따르면 로드맵에서는 먼저 205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20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2024년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와 가스안전공사가 소상공인 업소의 가스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서울시는 예산 약 2000만원을 지원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소상공인 업소 약 800개소에 대해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거나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사업자 선정, 현장검수 등을 맡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전인주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과 손잡고 국내외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중부발전은 21일 보령 본사에서 씨에스(CS)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씨에스에너지는 글로벌 풍력타워 1위 기업인 씨에스윈드가 출자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씨에스윈드가 진출한 미국, 베트남 및 국내에서 신재생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두각을 보이는 CS에너지와 상호 협력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국내 육·해상풍력 시장 공동 참여 등을 통해
[에너지신문] 최대 50%의 수소 혼소가 가능한 신세종복합발전이 가스터빈 최초병입을 성공적으로 수행,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부발전은 21일 세종시 누리동에 위치한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신세종복합 가스터빈 최초병입 기념행사’를 가졌다.신세종복합은 세종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해 건설 중인 집단에너지설비로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630MW급 복합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설비를 도입했다. 국내 최초로
[에너지신문] 세미나허브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산‧학‧연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핵심소재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다.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배터리다이브, 아이씨엔이 후원하는 ‘실무자를 위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집중 교육 세미나’가 오는 4월 26일 서울 관광플라자(종로)에서 열린다.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재로 사용되는 주요 소재는 리튬, 니켈, 망간, 리튬 코발트 산화물이다.최근 고가의 코발트 사용을 줄이고 니켈의 비중을 늘린 배터리 개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니켈 함량이 80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회사 비전의 달성을 위해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에 집중하는 공감경영에 매진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2030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2030 비전의 효과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미래 핵심 세대라 할 수 있는 2030세대들의 공감과 참여를 필수로 정의, 2030세대 직원들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있는 ‘2030 Vision
[에너지신문] 정부가 탐사‧운영권 등 자원안보 기여도가 높은 사업에 대한 융자 지원율을 50%까지 상향하고, 실패시 감면율은 80%까지 높인다.또한 해외자회사의 광업권 취득을 위한 투자 출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재도입하고, 주요 자원 분야 인력 양성사업을 신설, 자원개발 인재양성 전주기 지원을 추진한다.아울러 수급위기 시 우선 구매가 가능한 국제 석유공동비축 확대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설로 비축물량을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21~22일 양일간 동해 현진관광호텔에서 ‘2024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 초청강연과 수소산업 현장견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동서발전과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강릉원주대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이 주관한다.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사전행사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가 마련됐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기술영업 및 엔지니어링, 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 분야(Tech)와 지속가능성 컨설팅(Sustainability Consulting) 트랙의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후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4년 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4월) △온라인 평가(5월) △그룹 토론 및 발
[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이 독자적인 기술력 기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 차세대 제품들을 앞세워 초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XLPE(Cross Linked-Polyethylen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시킨 고순도 절연 제품이다
[에너지신문]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 방식을 결정한 이후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수소트램 작동 원리를 알고 이해할 필요성을 인식, ‘친환경 수소트램 바로알기’ 특강을 진행했다.대전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수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특강자로 나선 김민수 박사는 숭실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특히 지난 202
▲국장급 전보△강감찬 산업정책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장성길 통상정책국장 △심진수 신통상전략지원관 △유법민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정석진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박재영 적합성정책국장(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