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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버라이어티(?)’했던 2016년도 이제 안녕. 어수선한 현 시국만큼이나 에너지업계도 갈등과 반목, 힘겨루기로 점철. 해가 바뀐 만큼 지난해의 갈등은 잊고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시작하길.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싸우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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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7.01.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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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국정감사 단골 메뉴 농업용 면세유. 석유관리원이 부정유통 막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는데.석유관리원의 단속역량, 농산물품질관리원 정보력. 작전 방불. 농민들의 계속되는 피해 속에 정작 정부 당국, 서로 책임 떠넘기기 급급. 떠넘기다, 넘기다, 농산물품질관리원까지 내려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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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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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TPA 사업재편 이행현황 논의. 사업재편 속도 낼 필요 있다고 의견 모아.국내TPA, 중국의 TPA설비증설 따라 공급과잉 탓에 구조조정 타깃으로 전락. 한때는 중국수요 급증으로 우리나라 수출 효자 노릇 톡톡.아~ 옛날이여~ 비단 TPA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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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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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원래 지난 10월 정식 출범 예정이었던 서울에너지공사. 조직도 갖췄고, 초대 사장님 취임식까지 했지만 정작 출범식은 언제인지. 현 시국이 시국인 만큼(...)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고작 출범식 하나 하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려운지도 의문. 혹시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이해관계가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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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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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헌정 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탄핵 성사에 관심집중.토요일마다 꾸준히 광화문 광장을 달궜던 촛불들이 크게 기여했는데….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슈 탈핵. 이를 피하려면 투명하고 떳떳해져야.‘탄핵’과 ‘탈핵’의 공통점은 국민들을 무시하면 아웃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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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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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전체경유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79%나 차지하는 노후경유차. 교체 세제지원 5일부터 시행.지원제도 순차 시행되면서 완성차업계도 노후경유 자동차 교체 수요 잡기 위해 할인 혜택 추가로 내놔.대량 교체되면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 정부 생각.우리나라 미세먼지, 대기환경 악화, 원흉은? 눈치 보며 자체 해결책만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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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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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전력소비 증가하는 겨울과 동시에 찾아온 반가운 누진제 완화 소식.뒤를 이어 출범한 동절기 국민절전 캠페인.상품처럼 ‘가격을 내렸으니 많이 사주세요’가 아니라 오히려 아껴달라고 호소.누진제가 완화되던 안 되던 여전히 마음 놓고 쓰기엔 불편한 대한민국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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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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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전국전력노조를 필두로 35개 에너지기업 노조가 참여한 역대 최강의 에너지정책연대 탄생. 실질적인 민영화 시도라고 불리는 정부의 에너지공기업 기능조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는데.하지만 과거의 전례를 봤을 때 이들이 정말 하나가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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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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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 1일 도시가스 봉사의 날 맞아 업계와 함께 연탄 배달, 구슬땀 주르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요금 감면 등 정책, 홍보 반지르르. 에너지복지 관련 정책, 법적 강제력 시행요구, 기세 타올라 화르르. 에너지복지, 절실한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정책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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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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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모두가 들뜨는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각 기업, 기관, 협단체들 송년회가 줄줄이 이어져. 전화도 잘 받지 않고 업무자료를 요청해도 알았다면서 함흥차사. 이유를 물어보니 송년회 준비로 바쁘다고. 송년회도 중요한 행사겠지만 고유 업무 처리부터 우선해야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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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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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에너지공기업 사장님들 대거 물갈이되면서 조직 내부에서는 이들의 성향 파악에 분주.이것을 잘 하는 이는 위로 올라갈 것이요, 그렇지 못한 이는 도태될 것이니 간부들에게 있어서는 생존과 직결.업무 능력만으로는 절대 평가받을 수 없는 대한민국 조직 사회의 ‘웃픈’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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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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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소설(小雪)이었던 지난 22일. 한국과 중국의 환경 공직자 만나 ‘중장기 환경협력 계획’ 내년 확정키로 합의. 중국발 환경문제에 대한 개선 희망 살짝궁.이날 중국 공신부 ‘자동차 동력 업계 규범조건’ 의견수렴본 공고. 중국 진출 전기차 배터리업계 리스크 걱정에 심장 쿵.제발 걱정일랑 현실이 아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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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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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한전 내부 전산망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로의 접속이 차단됐다는데. 평소 SNS를 훌륭한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하던 한전이기에 의문. 재밌는 건 모든 SNS가 아닌 정치색(?)이 강한 몇몇 곳에만 접속이 제한된다고. 혼란과 멘붕의 현 시국 상황에 대입해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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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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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에너지 공기업 신임 사장들이 취임 이어져, 공식 업무에 돌입. 예전 같았으면 적극적으로 신임 사장 취임을 홍보했을 터이지만 이번에는 조용해도 너무 조용. 물론 현재 시국을 감안하면 과도한 홍보는 자제하심이 마땅하겠으나 그래도 알릴 건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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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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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부 장관,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 대표 면담. 제발 투자 좀, 한국시장의 은밀한(?) 매력 알리기에 열심 구애. 테슬라 대표, 관심 표했다고. 될 듯 말 듯, 밀당?테슬라, 솔라시티 합병 성공했지만 트럼프 리스크 때문에 암울. 우리 정세는…. 밀당은 짜릿하지만 현실은, 마음이 매우 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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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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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업계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활성화를 논의하는 어느 간담회. 여기 모인 이들은 내수 확대와 수출판로 확대라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을 터. 다만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업계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정부는 업계의 자구노력을 요청. 결국 같은 목적을 갖고 만났으나 다른 시각을 가진 것만 확인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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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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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9일 한-EAEU 투자협력 개최하고 양국 간 투자협력 방안 논의.EAEU란, 유라시아경제연합. 작년 1월 출범한 EAEU 회원국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키즈스탄 등 5개국. 총인구 1억 8000만명, GDP 1조 6000억달러의 ‘거대시장’이라는데. 글쎄요, 아무튼 또 하나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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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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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장. 시상식이 모두 끝나고 오찬 시간이 되자 “김영란법에 맞춰 식사를 준비했습니다”라는 사회자의 멘트. 심히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모두들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양호해서 안심. 우리 사회가 바뀌어 가는 과정이 식사 한 끼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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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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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매출 1조기업 귀뚜라미가 1년전 야심차게 내놓은 IoT 보일러가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휩싸였는데. 그동안 내용조차 파악 못하고 있다가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 나서야 문제를 인식(?), 곧장 개선작업 돌입했다는 소문. 안전을 강조 하더니, 정작 고객의 개인정보 보안은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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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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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직원들, 요즘 교육받는데 열중. 어떤 교육인지 물어보니 자신들의 직무와 관련된 것이라고. 이미 실전(?)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도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여전히 교육을 받느라 고생. 그만큼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높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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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11.07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