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정유사, kg당 약 65원 일제 인상

10월 적용되는 LPG가격이 줄줄이 인상됐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9일 LPG가격을 결정한데 이어 SK가스를 비롯한 나머지 LPG수입 및 정유사도 30일 줄줄이 LPG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SK가스(대표 최상훈)는 10월1일부터 국내LPG가격을 kg당 64.88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가스와 거래하는 산업체, 충전소 등에서는 프로판의 경우 kg당 종전 995.92원에서 1,060.80원으로, 부탄은 1,389.30원에서 1,454.18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SK에너지(대표 구자영)도 kg당 65.8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프로판은 kg당 994.32원에서 1,060.12원으로, 부탄은 1,387.70원에서 1,453.50원으로 각각 조정한 가격으로 산업체, 충전소 등에 공급된다.

E1(부회장 구자용)은 프로판의 경우 kg당 66원, 부탄은 kg당 65원 각각 인상했다. 이에 따라 E1과 거래하는 업체들은 프로판의 경우 종전 994.40원에서 1,060.40원으로, 부탄은 1,388.90원에서 1,453.90원으로 공급한다.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kg당 66.50원 인상키로 결정해 프로판의 경우 종전 990.80원에서 1,057.30원으로, 부탄은 1,385.30원에서 1,451.8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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