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ㆍ국회ㆍ건설사 100여명 참가 예정

대ㆍ중소 건설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대회가 23일 한국가스공사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사장, 공급본부장, 지역본부장, 관로건설처장 등 건설부문 담당자들과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원․하도급사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관련 원도급 건설사로는 현대건설 등 26개사, 하도급사로는 가야기건(주) 등 68개사의 대표들이 참가한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0월 정기 국정감사에서 미공급지역 천연가스 배관망 건설공사와 관련 신고 하도급율은 84%이지만, 원도사와 하도사간 이면계약 등으로 실제 하도급율은 50~60%의 저가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하도급관리개선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미공급지역 배관건설 전 공구에 대한 실사를 실시하는 등 후속조취를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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