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중소협력업체 지원교육 실시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본사에서 6개 중소 협력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시동을 걸었다.

공사는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3~4일 본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협력업체 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가 지난해 12월 23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협력 지원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체결한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가스기술공사에서 부담했다.

거송컨설턴트, 동화산업, 삼구아이앤씨, 삼창기업, 청우, 동양전력 등 6개 가스기술공사 중소협력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내용은 ‘품질혁신 기반의 기업경쟁력 강화, 과학적 사고방법 및 QC기법의 이해와 습득’ 등 품질교육 및 상호간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꾸며졌다.

강기창 사장은 “이번 교육은 중소협력업체와의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협력 지원을 통해 상호 경쟁력 제고와 함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는 중소기업 협력촉진에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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