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자생원 원생 방문 회사견학 및 창원나들이

통영 자생원 원생들이 경남에너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3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통영 자생원 원생 10여명을 초청해 회사 시설견학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에서 결연을 맺고 있는 통영 자생원 원생 10여명은 작년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경남에너지 본사를 방문해 회사 견학을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경남에너지 자원봉사단의 안내로 창원의 집과 창원과학체험관을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원생들은 이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경남에너지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내년에도 초청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경남에너지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는 통영 자생원과 수년째 지속적인 방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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