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국회 본회의 무산으로 파기될 뻔한 배출권거래제 법률안이 5월 2일 극적으로 본회의를 통과.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하니 다음 정권이 바뀌어도 시행에는 문제 없을 듯.

다만 어차피 통과될 법안, 빨리 처리했다면 시행령도 일찍 만들고 대상 기업들도 좀 더 여유가 있었을 텐데.

아슬아슬하게 통과시켜 정부, 업계 모두를 긴장하게 만드는 국회는 언제나 스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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