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지본부 ‘탱크 점검기술 장비 개발’ 대상

▲ 선진 정비기술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생산본부(본부장 손범영)는 17일 LNG 설비의 수명연장과 성능향상을 위한 ‘선진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설비의 장기운영과 경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기술의 급속한 진화에 맞는 특화기술 발굴 및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선진 정비기술 및 장비 개발에 힘을 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LNG 기지별로 발굴한 정비기술 및 장비에 대한 사전예선을 거쳐 추천된 6개팀이 경쟁을 벌였다.

이 날 영예의 대상은 LNG 저장탱크 내부 점검장비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인천기지본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축전지 성능진단 시스템 구축에 성공한 평택기지본부, 장려상은 정기점검 공정 시스템을 개선한 통영기지본부에게 돌아갔다.

손범영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LNG설비 선진정비 기술 및 정비 우수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며,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KOGAS’로서 기업위상을 높이는 한편 세계 선두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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