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스킨십으로 회사 비전 공감대 형성”

홍권표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신임 사장이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홍권표 사장은 지식경제부 감사담당관 출신으로 탁월한 리더쉽과 추진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일부 개성사업단 과장, 지식경제부 사업지원팀장, 남북경협팀장, 감사담당관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3월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후보로 추천돼 10일 시행된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이 확정됐다.

홍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체득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회사의 발전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부의 엔지니어링산업 지원방향을 활용, 글로벌 엔지니어 및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핵심기술을 체계화 해 회사의 특장점을 더욱 강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소통과 스킨십으로 회사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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