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부품 선도기업 ‘모토닉’
-환경친화적 경영방침 중시하는 미래기업-
-CNG·LPG 연료계 부품 핵심기술력 보유-
자동차부품 공학기술의 선두주자로 활력이 넘치는 기업,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을 표방하며 창조, 정직, 자율의 사훈을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토닉이 제일 중요시 하는 경영방침 중 하나가 환경친화적 경영이다.
이를 위해 환경경영시스템을 이행하고 있는 모토닉은 제품 및 서비스가 미치는 환경 영향을 인식하고 예방과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환경관련 국제협약, 국내법규 및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에 의거 자체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준수하며, 제반 환경요인 중 대기오염 방지, 폐기물 감량, 에너지 절감, 환경사고 예방 등을 중점항목으로 삼아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환경방침을 이해하며 EMS에 따라 환경목표 및 세부목표를 수립, 달성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체제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환경방침을 이해 관계자에게 공개하고 협력회사가 환경친화적 기업경영을 추구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토닉은 6시그마 추진 목표 및 전략을 세워 세계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LPI(LPG액상분사) 시스템 부품의 양산에 힘입어 눈에 띄는 매출실적을 기록 중이다.
세계와 나란히 걸어가는 모토닉
모토닉은 청정연료인 LPG 자동차의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키고 배기가스를 절감하는 LPG 액상분사(LPI) 시스템을 개발,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CNG 차량과 차세대 자동차라 불리는 연료전지(FuelCell Vehicle) 자동차의 고압 밸브와 레귤레이터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나아가 해외기술과 제휴를 맺고 제품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기술영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LPG 연료공급시스템인 LPDI 시스템을 연구개발 중이다.
기존의 LPI 시스템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LPDI 시스템은 기존 LPG엔진에 비해 연비와 출력은 높이고 배출가스는 획기적으로 줄인 시스템으로 주연소실 안에 액체상태의 LPG를 직접 뿜어 연소시키는 방식이다. 현재 일반화된 가솔린 직접분사(GDi) 엔진의 원리를 그대로 적용해 출력과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 기술의 경쟁력은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최소 5년 이상 앞서는 우위를 확보하며 해외 수출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모토닉의 LPG와 CNG 연료계 부품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입증 받고 있다.
환경 자동차 부품인 CNG KIT의 주요 부품은 Regulator, Injector, Filter이며, 국제 안전규정인 ECE R67/R110 유럽 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수의 발명특허와 실용실안 등록은 물론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신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CNG KIT 부품은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이란의 경우 자동차 제조 공급업체에 Regulator와 Injector를 납품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국영기업과 CNG Convert Kit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모토닉은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기술영업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최고의 자동차부품 기술을 위해 노력하는 모토닉 기술연구소는 최근 시험실 증축 및 시험설비 확충을 통해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부품과 미래 자동차 부품을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시험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모토닉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 중 가변밸브트레인계 부품(CVVL, VVL), GDI 고압 연료펌프, 하이브리드 차량용 OPU, LPG-CNG 차량용 연료계 부품 및 수소연료전지 차량용 부품, 전기자동차용 부품 등을 독자기술로 설계 및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연숙 기자
kimwe@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