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기반마련

울산시가 올해 가장 큰 성과로 녹색성장을 선도한 점을 들었다.

울산시는 20일 올해 주요 성과를 발표하면서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 기틀 을 마련한 점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14000억원이 투입되는 ‘그린 전기 자동차 차량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2011년~2015년)을 유치해 2차 전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세계 4대 전기차 강국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SB리모티브 2차 전지공장 준공,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실시설계 착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기반 마련 등 울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석유화학발전 로드맵 수립, 신화학실용화센터·친환경청정기술센터 건립 추진 등 석유화학산업의 고부가 산업으로의 전환을 착착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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