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후 보령화력 에너지월드 견학

전력거래소는 어린이전기교실을 지난 22일 천안시 북면에 소재한 은석 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3~4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원리, 전력거래소의 역할 및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 어린이 전기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태양광 모듈을 이용한 태양광발전, 조력을 이용하는 조력발전의 원리 파도의 힘을 이용하는 파력발전,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들의 원리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세계에서 행해지는 친환경 발전기들의 구성도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최근 전력수급 비상상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하고 등 끄기, 에어콘 난방온도 26℃유지하기 등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했다. 

또 전기절약이 우리나라에 가져다주는 연료 수입 등의 외화 절약의 유익성 및 지구환경에 미치는 유익함 등 에너지절약 정신을 고취시켰다.

이밖에도 교실, 정원 및 길거리에서 전기안전을 위해 다가올 장마철에 조심해야 할일들, 특히 낚시대와 전선, 노래방 간판, 맨홀을 지날 때 등의 구체적인 주의사항들을 퀴즈게임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력거래소는 교육을 마친후 보령화력 에너지 월드로 견학을 실시했다.

또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석탄 박물관에도 방문함으로써 초등학생의 효과적인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은석초등학교와 전기안전 및 에너지 교육지원을 위한 수요조사 등을 시행했다.

전기교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반응이 좋아 전력거래소는 지역유대사업으로써 전기교실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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