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 성장에 역할

▲ 안영창 전무는 삼천리를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안영창 전무는 지난 1982년 주식회사 삼천리의 도시가스 사업 개시와 함께 입사해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발휘해 2010년 말 기준 250만 공급세대수, 판매량 36억6000m³, 매출액 2조 6384억원의 도시가스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삼천리가 국내 최대 도시가스 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관리 선진화 및 가스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어 사용자의 가스안전 문화 정착, 사회공헌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했다.

외국 선진기술을 도입해 이를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접목하고 연 평균 48여억 원의 지속적인 시설투자, 신기술·신장비 도입(5개년, 16여억 원) 및 차세대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도입 추진 등을 통해 가스안전기술의 선진화 및 과학화에 이바지했다.

또 9개 지역상황실 및 1개 종합상황실을 토대로 현장중심 조직구성을 통한 효과적 시설물 관리, 공동배기구 설치세대 점검(1276단지) 및 입상보호대 설치(1만 여 개) 등을 위해 사용시설 중점관리 추진, 공급배관 피복탐측(1763km, 2500여 개소 보수) 및 특수구간 정밀점검 등 안전진단 활동 강화, 굴착공사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모니터(2011년 1305명 선임, 8100여건의 모니터 신고)운영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2002년부터 가스안전문화제를 개최(16만 3000여 명 참여)했으며 가스안전체험교실(25개교, 3800여 명),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 선포 및 ‘매월 4일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지역별 월 1회 이상 지속 시행, 취약시설 사용자 홍보활동 등을 통해 사용자의 가스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을 기울였다.

아울러 도시가스 기술전문가 그룹 및 자체 안전장비 개발 학습조직 등 지식경영 활동 활성화 지원, 노사화합 소통의 장을 통한 무분규 사업장 달성으로 2006년, 2010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에도 노력했다.

안영창 전무는 이번 산업포장을 수상한데 대해 “삼천리의 괄목할만한 성장의 배경에는 안전관리에 대한 절대적인 의지와 아낌없는 시설투자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전 직원이 힘을 합했기에 가능한 것이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룬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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