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안전관리로 가스산업 발전 견인

▲ 제1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경남에너지 정연욱 사장.
제1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에 빛나는 정연욱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다양한 특허개발과 효율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도시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경남에너지는 2008년 4월에 준공한 ‘중앙통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지휘통제시스템, SCADA시스템, GIS시스템, GPS시스템, 지진감시시스템, CCTV시스템, 굴착공사정보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공급권역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통합지휘통제 하는 곳으로 100인치 대형 스크린 3면과 CCTV감시화면을 이용해 수용가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정적 도시가스 공급 등 시민들의 풍요로운 도시생활 영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1년부터 ‘가스안전모니터 제도’를 우체부, 버스 및 택시기사, 환경미화원, 아파트관리소장, 시공업체, 사원가족을 중심으로 선발 운영해 회사의 공급시설 및 사용자 시설의 이상 상태, 도시가스배관 주위 굴착공사, 가스냄새, 누출 등의 위해 요인을 조기에 발견 및 신고하게 함으로써 가스사고와 고객의 불편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1996년부터는 ‘가스안전 및 환경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매회 약 3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대회에 참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고 있다. 행사를 통해 미래의 가스 사용자인 어린이들이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의식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경남에너지는 △전사원의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 수행능력 배양 △고객센터 직원의 서비스 능력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 △안전관리 기술정보 제공 및 공유로 대내외 기술 력 강화 등을 목표로 2009년 12월 지속가능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교육센터를 준공, 전 사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수용가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1997년 ‘일본 부슈가스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상호 방문교류를 통한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으로 선진화된 체계를 습득함으로써 수용가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에너지는 경상남도 최초로 가스기술사 배출하는 한편 국내 도시가스사 최초 NACE CP-2(전기방식)자격 취득하고 6건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70%가 웃도는 사원들이 가스전문자격증을 보유,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간부사원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안전관리본부에서는 도시가스 시설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찾아 제거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있다.

아울러 간부들의 현장점검은 굴착공사, 천공연결, 공급시설, 정압기, 사용자시설 등의 모든 요소들과 가스관련 수요가, 민원인들을 직접 만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안전관리 및 고객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가스업계 최초 유관기관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한 경남에너지는 2010년 창원시 상하수도사업소, Kwater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하에 매설돼 있는 주요시설물의 안정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는 정연욱 대표.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