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경기, 섬 거주 31가구 개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29일부터 이틀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서해안 육도에서 가스시설 무료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유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5명, 단원구청 관계자, LPG 판매사업자 등 모두 9명이 투입됐다.

점검단은 섬에 거주하고 있는 총 31가구에 대해 가스시설을 점검한 후, 불량시설이 발견된 15가구의 호스를 교체하는 등 현장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도 가스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 무료 점검 및 개선사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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