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GS칼텍스 어린이녹색환경미술대회 성료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왼쪽)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가운데 녹색 옷)이 지난 3일 GS칼텍스 그린에너지체험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실험을 하고 있다.
미래 꿈나무들이 ‘푸른 지구의 바다’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GS칼텍스(허동수 회장)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내 88마당과 한얼광장에서 ‘제19회 GS칼텍스 녹색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9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7000여명의 어린이들이 ‘활짝 웃는 푸른 지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그림솜씨를 뽐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사랑을 직접 실행해 주기를 바라며, GS칼텍스도 녹색환경을 위하여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뿐인 지구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장서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나도 리포터’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미술대회의 현장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여, 대회 곳곳의 재미있는 모습들을 그대로 담아내기도 했다.

응모된 그림은 국내 최초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과 특별상인 환경부장관상에는 노트북을, 푸름상에 자전거, 꿈나무상에 스탠드, 새싹상에는 미술교구 세트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모자 등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한편, 입상자는 GS칼텍스 공식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며, 매년 녹색환경미술대회와 함께 여수에서 열렸던 녹색환경글쓰기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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