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 전파 및 녹색 소비 활성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한국인정원(KAB)으로부터 녹색경영시스템(GMS ; Green Management System)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녹색경영시스템은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확산하기 위해 기업의 환경경영, 온실가스 및 에너지경영, 사회적 책임 준수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기관 지정으로 공사는 체계적인 녹색경영인증을 통해 녹색기술 전파 및 녹색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고객과 함께하는 녹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서 인증심사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OHSAS Project Group(국제기구)과의 공동KGS/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타 인증기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스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전대천 사장은 “도시가스 및 고압가스제조 관련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 보급에 있어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증활동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관련 업계의 녹색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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