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글로벌 가스사고조사 최고 전문기관 도약 다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7일 경기도 시흥 본사에서 '가스사고 제품 분석실'리뉴얼 오픈식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가스사고조사 최고 전문기관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사고 제품 분석실'의 활용 확대를 통해 사고조사 및 제품감정 기법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50% 감축’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대천 사장과 임원, 본사 및 부설기관 처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석실 운영 현황 및 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식과 분석실 방문, 그리고 부대 행사로 진행하는 가스사고 사진전시회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원인 분석 기술력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여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학생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대내외 활용을 통해 가스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가스사고 예방을 도모 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분석 기술력 전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스사고예방 조기교육을 위해 6월부터는 인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견학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 후 하반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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