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굴착을 예방, 안전사고 근절 계획

▲ 부산도시가스와 20개 시공사 관계자들이 굴착공사 사고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지난 5일 20개 굴착공사 시공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굴착공사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전공급4팀이 주관한 이날 협약식은 부산도시가스와 시공사 상호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굴착공사에 의한 가스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굴착공사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도시가스와 시공사들은 굴착공사 증가에 따라 가스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협의 없이 진행되는 공사를 없애고, 무단굴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부산도시가스 정종열 팀장은 “무단굴착에 의한 가스사고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향후에도 가스안전을 위해 부산도시가스와 시공사들이 더욱 견고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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