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의 LED광원 내장, 그늘진 공간없이 균일 빛 분배

▲ 필립스, 프리미엄 LED 등기구 치엘로(Cielo)
헬스앤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LED 천장등 ‘치엘로(Ciel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치엘로’는 둘레가 약 60cm인 전등갓에 24개의 LED광원이 내장되어 있어 그늘진 공간 없이 균일하게 빛을 분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3단계 디밍 기능으로 설치되는 장소 및 공간별 쓰임에 따라 조도를 조절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서부터 휴식, 활동 등에 알맞은 다양한 조명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별도의 광원 부위 없이 뻥 뚫린 디자인은 램프가 노출되는 기존 천장등과 차별된다. 제품명인 ‘치엘로’는 등기구를 아래에서 올려다 봤을 때 마치 하늘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이태리어로 ‘하늘’을 뜻하는 단어를 차용했다.

필립스 조명사업부를 총괄하는 김윤영 부사장은, “필립스 치엘로는 고급스러운 빛 품질과 디자인으로 고급 주택을 비롯해 팬시한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의 실내 조명으로 적합하며, 특히 매장의 상담공간 등에 설치하면 전체적인 매장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라며, “LED조명으로 발열이 적어 기존 장식조명이 가진 발열문제를 해결하고, 여름철 실내 냉방비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의 디자인 철학과 조명 분야의 전문성이 결합된 이 제품은 올해 IF 디자인어워드 (IF Product Design Award)에서 ‘최고의 디자인상(Best Design for 2012)’을 수상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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