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경인-광해기술연구소 주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광해방지와 관련된 최신기술 동향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 27~29일 세종대학교에서 ‘2012 광해방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광해방지 및 자원관리기술사, 광해방지전문사업자, 광업권자, 지질·자원공학 분야 학생, 환경오염시설업체 등 전문인력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광해기술연구소(소장 : 심연식) 주관으로 전문지식 함양에 초점을 두었다.

‘2012 광해방지 아카데미’는 기존 아카데미와는 달리 수도권에서 열리고 있으며 28일은 화성소재 삼보광산에서 실무교육이 있었다.

현장실무교육을 위해 공단 경인지사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삼보광산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교육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광해기술연구소와 공단 경인지사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잘 살린 현장교육을 이번만이 아니라 고교생 환경교육에서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광해기술연구소와 5개지사의 특성을 살린 현장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권혁인 이사장은 “공단 조직의 특성을 조화롭게 구성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관계자들의 이해력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며 ‘광해방지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교류와 전문지식함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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