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에 이어 택시업계에 장학금 전달

▲ LP가스공업협회 손병헌 부회장(우)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홍명호 전무(좌)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유수륜)는 28일 LPG충전사업자의 사회적 책임일환으로 중점 계획ㆍ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중  '장학사업' 통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유병우)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당초 장학사업의 수혜대상을 LPG 대량소비자인 택시업계와 장애인단체로 정하고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4월과 5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

장학금 수혜자로는 양연합회가 추천한 (주)충북택시 소속 자녀 김은채 양(충북여자고등학교)과 제주조합 윤근호 군(오현고등학교), 서울시개인택시조합 소속 자녀 안인섭 군(경기대학교), 천안시조합 김다비 양(대전보건대학)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는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관련단체 임직원 및 소속 조합원 자녀에게 각각 100만원씩 약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이외에도 불우이웃 성금, 오류애육원 등 복지단체 후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LP가스공업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확대시행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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