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시가스 개통식 가져

▲ 경남에너지 정연욱사장을 비롯한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고성군수 등 내외빈들이 고성군 도시가스 개통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29일 고성군 동외리 주공아파트에서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고성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도시가스 개통식을 가졌다.

정부의 소외지역 천연가스 보급확대 정책추진에 따라 경상남도,고성군, 가스공사,지역국회의원 등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유기적 협조체계와 경남에너지의 도시가스 조기 보급확대 의지가 맞물려 고성군의 도시가스 공급이 앞당겨 졌다는 평가다.

고성군은 조선산업특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남해안 시대를 선도할 조선산업의 메카로 도시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고성군 의회에서 도시가스사업 보조금지원 조례가 통과되어 고성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경남에너지의 연차적인 배관투자를 통해 판매량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성 군민의 숙원인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고성군민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라며 " 보다 더 많은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보급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배관 및 시설 투자에 혼신의 힘을 쏟은 결과 고성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뜻 깊은 날을 맞았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현재 본사를 중심으로 창원(마산,진해), 김해, 거제, 통영,밀양 등 5개시 3개군에 1,300여km 의 배관망을 설치하고 48만여 세대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 정연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 군민의 숙원인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고성군민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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