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에 3층 규모 신사옥 준공식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신사옥 준공식이 31일 열리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31일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에 마련한 익산지사 새 사옥에서 이한수 익산시장, 전정희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3층 규모의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박철곤 사장은 "호남의 대표적인 교통요지이자 다양한 국가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서 있는 익산은 무한한 발전 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익산사업소가 앞으로도 익산 시민의 재난 안전은 물론 지역 산업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신사옥을 마련한 익산지사는 1978년 '이리주재소'를 간판으로 개소한 이래 지난 35년간 익산시민의 전기재해 안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 관내 14만4000여호, 32만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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