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전기안전대상' 시상식 7일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전기안전대상' 개인부문 최고상인 동탑훈장에 홍성희 HJ산전(주) 회장이,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에 두산건설(주)(대표 최종일)이 각각 선정됐다.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홍성희 HJ산전 회장은 기술혁신으로 고품질의 차단기 제품을 생산하여 전기설비 소손 및 화재를 에방하고 신제품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제품안전성을 향상시켜 전기재해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받는 김헌태 한전 팀장은 배전설비분야에 근무하며 전기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펼쳐온 공로가, 박희종 전기안전공사 실장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안전관리 활동에 매진한 점이 수상 사유로 인정됐다.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두산건설은 체계적인 노력과 투자를 기반으로 건설현장의 전기안전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신기술 신공법 적용 및 무결점 시공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컨벤션디아망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2 대한민국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부포상 개인10, 단체2 △장관표창 40(전기유공자 35명, 포스터공모전 입상자 5명) 등 총 52명(단체 2 포함)에 대해 시상한다.

한편 정부포상을 수상한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동탑훈장 : HJ산전(주) 홍성희 회장 △산업포장 : 한전 김헌태 팀장, 전기안전공사 박희종 실장 △대통령표창 : [개인] SK하이닉스 김상근 상무, 전기안전공사 이진수 본부장, [단체] 두산건설(주) △국무총리 표창 : [개인] 삼성전자 오은석 부장, SK건설 서상륜 부장, 경동도시가스 권영석 과장, 한국공항공사 이재철 팀장, UL VS 송주홍 사장 [단체] (주)호텔롯데 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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