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준 기술력 달성할 것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관리원 전 임직원과 함께 국민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2009년 5월 1일 한국석유관리원이 법정기관으로 새 출발 한 이후 모든 임직원이 한 뜻이 되어 열정을 다해 뛰어온 결실을 맺는 뜻 깊은 해였습니다.

석유관리원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녹색성장에 일조하고자 1월 1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파격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검사기법 다각화 및 시스템 첨단화를 통해 지능화된 유사석유제품 유통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검사처(지능검사팀, 특수분석팀)를 신설하고, 기존의 7개 지사를 검사인력 증원과 더불어 3개 지역본부(수도권, 영남, 호남)와 5개 지사로 체제를 전환하여 지역본부와 지사간 검사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정밀시험을 지역본부로 집중화함으로써 시험업무의 효율성과 시험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고객지원센터도 신설했으며 대한민국 미래에너지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도 녹색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적극 육성할 방침입니다. 3급 직원을 지사장으로 임용하는 등 변화된 조직을 이끌어갈 리더들 역시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했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고,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혼신을 다해 달리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 모두가 더욱 발전하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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