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계 가교 역할 충실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아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작년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보여준 한 해 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신재생에너지는 천억불 이상의 에너지 수입과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유일하고 강력한 대안일 뿐아니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가장 유망한 미래성장동력이라는 점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선진국과의 기술력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아, 정부의 지원과 산업계의 노력을 더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지난 10월 녹생성장위원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2015년에는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우리 신재생에너지 업계는 원천기술 개발, 보급률 확산, 기자재 국산화, 해외 시장 개척 등에 한시도 고삐를 늦추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협회도 신재생에너지 업계에 도움을 더 줄 수 있도록,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끝없이 고민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알찬 내용을 제시함으로서 업계에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한번 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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