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작침 마음자세 필요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집단에너지사업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강건하시길 축원합니다.

작년 한해는 당초 계획보다 높은 경제 성장률을 이룩했으며 지역난방 열공급 세대도 200만호를 돌파하였고 지역냉방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금 예산도 확보한 아주 바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신묘년 올해는 경제성장률도 낮아지고 일부 집단에너지사업에서 경영손실이 더욱 악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많은 한 해입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창조적 마인드가 필요하고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집단에너지산업 부문에서도 10년동안 동결된 고정비상한요금의 조정이 필요하고 주택용 LNG요금보다 고가인 지역난방 LNG도매요금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 사용자측 배관수의 수질개선 대책강구 등 여러 가지 현안사항들이 많습니다.

신묘년 올해에는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재치를 발휘해 위기에서 탈출하였듯이 우리 모두 창조적 마인드와 마부작침의 자세를 갖고 모든 일들을 즐겁고 재미있게 Fun하며, Fair하고 그리고 미래 꿈을 갖는(Future) 3F생활로써 집단에너지산업 부문의 많은 현안문제들이 해결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이러한 지면을 할애해주신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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