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규 사장 경영철학 밝혀…검사원 포상 및 신입직원 임명

▲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시무식에서 신입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에서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 의 경영철학을 전파하고 새해도 전임직원들이 흔들림 없는 자세로 일치단결해 가스사고 감축에 열과 성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 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기소불욕 물시어인'은 공자의 논어를 인용한 것으로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로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라는 뜻이다.

이날 박환규 사장은 검사현장에서 창의적 안전관리활동으로 검사품질 향상과 가스사고 예방에 헌신한 '으뜸검사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하고 격려했다.

전북지역본부 이경재 과장이 대상을, 우수상은 경남지역본부 김원진 과장, 경기서부지사 노갑주 과장, 장려상에는 인천지역본부 모상국 과장, 충북지역본부 최이섭 과장, 충남북부지사 유권열 과장이 공동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30일 정규직으로 채용된 인턴사원 21명 전원에 대한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인턴사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공공기관중 가스안전공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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