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국내기업의 사업장 및 플랜트 안전 확보 지원

해외진출 국내기업의 사업장 및 플랜트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해외 안전진단 실적이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은 2010년 1건, 2011년 3건에 머물렀던 해외 진단 실적이 2012년 9월까지 6건으로 1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싱가포르 LNG 인수기지 등 4건의 추가 진단을 협의 중에 있다. 

이는 공사가 전대천 사장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KGS 2020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의 달성을 위해 공사의 핵심역량을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그동안 공사는 외국 오너의 까다로운 안전요구 사항에 대해 안전성 검토, 가동전 안전진단 등 전문적이고 경제적인 안전관리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내 건설기업이 치열한 해외플랜트 건설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었다. 

특히 지난 7월 트루크메니스탄 플랜트의 가동전 진단에서는 공정 오류를 조기에 발견해 건설 경비를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거둬 해당 기업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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