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 위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

▲ 한국가스공사 김점수 인재육성팀장(왼쪽)이 인재경영대상 수상 후 행사 관계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0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인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들어 특히 활발한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가스공사는 이에 걸맞는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 운영이 첫 번째다.

가스공사는 ‘Blue Space for your Work and Life’라는 슬로건 아래 공기업 최초 고용브랜드 구축했다.

연령 및 학력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 채용을 원칙으로 차별 없이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비전과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Right People’ 선발을 위해 선발 단계별 다양한 선발기법을 도입, 운영 중이다.

역량 있는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밀도 높은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이라크 유전 및 캐나다 셰일가스 개발생산사업, 해외 LNG터미날 건설관리 사업 진출 등 공사의 해외사업 활성화에 따라 사업수행 각 분야별로 요구되는 역량과 개발경로를 설정한 ‘해외사업 인력양성 로드맵’을 수립했다.

국내외 관련분야 장기교육, 영어를 포함한 사업현장 현지 언어 어학교육, 해외사업 현장실습교육, 전문교육 및 사내직무교육 등으로 각 분야에 필요한 역량 있는 인재육성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WLB: Work-Life Balance)을 통한 업무몰입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직원 개인은 물론 직원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업무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는 주말가족프로그램, 청소년 리더쉽 및 예절캠프 등 각종 직원가족대상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EAP(Employee Assitance Program)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업무 중 겪는 각종 업무 스트레스를 관리해 업무안정성을 제고하고, 매월 지역주민을 초청 다양한 분야의 교양강좌를 듣는 ‘KOGAS Academy'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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