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우리가 책임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포스코에너지, LG전자, 귀뚜라미, 부-스타의 부스를 밀착 취재하고 각 사의 주력 제품과 기술들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 약 258평방미터(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소형 상가부터 중, 대형 빌딩에 최적화한 종합 냉난방공조 에너지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특히 부스 전방에 부스에는 국내 최고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휘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멀티브이 슈퍼 4’와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냉난방기기 신제품 ‘GHP(가스엔진히트펌프) 슈퍼’도 전시했다.

‘멀티브이 슈퍼 4’는 초고속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4.84(14마력 제품 기준)의 국내 최고 에너지 효율을 달성, 기존 시스템에어컨 대비 냉난방비용을 1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 초고층 빌딩, 산업 시설 등을 위한 대형 공조 기기인 터보 냉동기, 흡수식 냉온수기 및 냉동기 등 칠러 제품군도 대거 선보였다.

이외에 지열, 태양광을 활용한 신재생 그린 에너지 제품과 LED조명, 스마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관련 솔루션 등도 출품해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면모를 보였다.

이감규 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은 “전세계적으로 그린 에너지 정책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에너지 절감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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