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은기 인천지역본부 차장…우수사례집 발간 예정


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시흥 본사에서 ‘2012년 으뜸검사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검사기술 노하우가 우수한 6명의 검사원을 선발․발표했다.

이번 으뜸검사원 선발 경진대회는 공사 전체 직원 중 기술능력과 검사기법이 우수한 26명의 검사원을 추천받은 후 지난 9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12명 후보의 검사 노하우 사례에 대해 본사‧지역본부(지사)‧노동조합의 대표로 구성된 10명 심사위원이 창의성‧효율성‧활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원의 검사 노하우에 대한 심사 결과 최종 선정 사례의 주요내용은 △압력용기 검사대상 판단 프로그램 개발‧보급 △내시경 가스누출검사장치 개발 및 현장적용 △제품검사 시 시험용가스 구별방법 개발‧적용 △가연성 가스시설의 접지저항측정방법 개발 및 현장적용 △업무용대형연소기 기밀시험방법 개선 △도시가스 정압기 안전장치 검사장비 개발 및 현장적용 등이다.

대상은 인천지역본부의 김은기 차장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은 홍영신 전남서부지사 과장과 이종국 시험검사처 과장, 장려상은 정경용 대전충남지역본부 차장, 이평락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 이인우 충남북부지사 과장이 받았다.

전대천 사장은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한 사례집 발간할 예정”이라며 “사례공유를 통해 전직원들이 검사품질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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