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여도 대내외 인정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관련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기술이 경기도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돼 사회적 기여도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지역난방기술(주)(사장 이종인)은 경기도 모범납세직장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오산시 소재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에서 열린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열병합발전 및 지역냉?난방시설의 컨설팅부터 타당성조사, 설계, 건설관리, 시운전, 책임감리까지 모든 기술용역분야에서 엔지니어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난방기술은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 통해 대내외에 대한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모범납세직장은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 세금을 납부한 법인 중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모범납세직장 선정기업에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5년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기업과 개인 431명을 2010년도 지방세성실납세자 및 모범납세직장으로 선정하고 이중 48명을 초청해 경기도지사가 직접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경기도가 농협, 신한은행과 함께 성실납세자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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