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원자력의 대표주자"
2007년 과학기술부 직속의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출범해 현재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중입자가속기사업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두고 있다.
원자력병원은 내년 개원 50주년을 맞는다.
원자력병원은 국내 암 전문 병원의 역사를 이끌어온 곳이다. 최근 많은 암센터들이 들어서고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암 치료의 경험과 완치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든든한 암 병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진료특성화 및 효율화에 집중해 질환별 암센터와 클리닉을 개설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추진해오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지난 7월에는 암 검진센터를 확대 오픈해 국가 암 검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원자력병원은 국내 방사선의학, 즉 방사선으로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에서 가히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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