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18일, 고양 킨텍스에서

201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300개 기업이 10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전자, LG전자 외에도 SKC·대영금속·SFA·한미반도체·테스·우일하이테크 등 국내 대표적 태양광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적극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독일 슈미드, 로스앤라우, DKSH와 중국 ET솔라, 일본 니신보 등이 참가한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2011 PV 월드포럼(World Forum)’에서는 태양전지에서부터 모듈 및 부품, 소재, 제조장비, 파워시스템, 설계 및 구축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 세계 태양광 기업들이 유망 인재를 채용하는 취업박람회 ‘2011 솔라 잡페어’와 각 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이 발표되는 ‘2011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이 동시 개최된다.
 
한편, 전시기간 중 에너지절약을 주요 테마로 하는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SENEX)’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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