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公 안전관리이사ㆍ김진준 지경부 사무관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지식경제부 김진준 사무관이 12일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LP가스판매사업자 안전관리 결의대회'에서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김임용)은 그동안 시설이 개선된 17만 가구와 실질적 사업추진 주체인 4600여 LP가스판매사업자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김진준 지식경제부 사무관은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최초 발의, 정책입안 및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해 왔다.

한편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전체 가스사고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무료로 서민층의 노후 LP가스 호스시설을 도시가스시설과 같은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72만 서민층 가스시설이 개선될 예정이며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올해부터는 1백만 가구당 10명 수준인 인명피해율을 2020년까지 50% 감축해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인 일본과 같이 백만 가구당 5명이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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