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난방시설 살펴

▲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소외계층 보일러 점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관악구회(구회장 우흥수)는 지난 19일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사업에 참여, 독거노인 세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우흥수 관악구회장을 비롯한 관악구회 김수현 대의원, 황인수 운영위원, 김명섭 행정실장 등이 참여한 이번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에는 관악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선정된 미성동의 4세대, 신림동의 2세대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안전점검 및 교체, 동파방지 보온재 시공 등의 난방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세대에 동절기를 대비, 난방기기 일체 안전 점검과 수리, 교체, 동파방지 및 도배, 장판 시공을 하여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향후 서울시는 약 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 11월부터 내년 2013년 3월까지 이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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