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rivacy, i-Safe 연속 5연속 인증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전력거래포털의 보안성 점검, 신뢰성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인증마크의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포털은 인터넷 상에서 입찰, 계량, 정산, 정보공개 등의 업무가 처리되는 전력시장을 의미한다.

이번 재인증은 인터넷의 보안성을 점검하고 신뢰도를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미 전력거래소는 최근 6년간 반복된 재인증 심사를 통해 해당 사이트의 보안성을 높여왔다.

재인증을 추진 중인 정보보호마크는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마크(e-Privacy)와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인증제도는 인터넷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생명주기, 관리과정 등 3개 분야의 122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며, 인터넷사이트 안전 인증제도는 정보보호대책, 소비자보호 등 5개 분야의 16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사이트는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기준을 충족해 안전한 사용 환경이 보증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임섭 정보보호팀장은 “6년 연속 정보보호마크 인증 취득은 사이버 전력거래 업무환경의 안전성이 성숙단계에 들어섰고 시스템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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