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엔진 기술 전문회사

▲ 이용균 엔진텍 대표
친환경 엔진개조 기업인 (주)엔진텍(대표 이용균)은 본사 R&D센터 준공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엔진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엔진텍이 자랑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의 친환경엔진연구소는 건축면적 2,205.8㎡ (667평)와 3,518.7㎡ (1,064평)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조 및 철골조 구조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친환경 엔진개발 R&D센터의 시설은 AC Translent Dynamometer 500kW 1기, 200kW 1기와 EC Dynamometer 500HP 2기, 150HP 3기, 250HP 2기, 또 Chassis Dynamometer 1Ton Truck, 기타 연구시설로 기초실험실, 제어실, 차량정비 Sector, 엔진조립 Sector, 엔진보관 Sector로 구성되어 있다.

▲ 엔진텍 로고
엔진텍은 친환경 엔진 개발, LPLi 차량 개발, NGV 차량 개발, LNG 차량 개발,디젤-LNG/CNG Dual Fuel 차량 개발, 저공해 엔진 시험 장치 개발, AC 엔진 동력계 개발, EC 엔진 동력계 제어 및 DAQ 장치 개발, 엔진 배기 분석계 개발, 저공해 엔진 부품 개발, 승용 Bi Fuel ECU (Injection 방식), 승용 Bi Fuel ECU (Mixer 방식), LPG/NGV 엔진 ECU, Intala LPi Fuel System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엔진 기초연구에도 관심이 높다. 엔진연소 계측 및 최적화, 냉각수 유량계측 및 최적화, 흡기 Port 최적화, Value train 최적화 등을 추진하고 수소엔진개발, 매립지 가스 발전 시스템 개발, GHP 엔진 개발 등 대체 에너지 연구개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엔진텍은 대형 자동차 외사 연구소에서 다년간 근무한 엔지니어들이 엔진설계, 엔진시험, 엔진제작 및 개발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연구소는 선진기술을 반영해 산업용 저공해 가스엔진개발, 디젤차량의 천연가스 및 LPG 차량으로의 개조, 차량용 대량 생산 엔진을 이용한 선박용 엔진개발 등의 개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수소 프론티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Fuel Cell과 동등효율 및 배기특성을 갖는 프리 피스톤 엔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엔진텍 회사전경
이용균 사장은 “향후 저공해엔진개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 및 국외사업 추진을 통해 선두의 엔진 기술 전문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진텍은 지난해 11월 10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환경부 저공해 엔진개조장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에 획득한 저공해 엔진개조 인증장치는 2004년부터 환경부에서 수도권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매연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경유자동차에 대한 LPG개조장치와는 큰 차이를 갖는 것으로 엔진텍이 환경부 무저공해자동차사업단의 지원으로 2009년 5월부터 지난해말 까지 개발을 완료한 것이다.

엔진텍이 새롭게 개발한 LPG전용헤드는 ‘급속연소방식’ 연소실을 적용해 연소효율이 뛰어나 그동안 중고 디젤헤드를 재생해 개조하는 방식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연비불만, 차량 저하, 품질 불량 등의 문제점을 일시에 해결할 뿐 아니라 기존 방식대비 연비가 15% 향상되고 그에 따른 CO₂가 줄어듦으로써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차량개조을 개조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캠샤프트, 밸브, 밸브시트 등 실린더 헤드 구성품을 기존 차량에서 탈거해 재생 사용하던 방식을 신규 헤드의 적용과 동시에 신규 개발품 또는 신 구성품으로 모두 적용함에 따라 차량성능 뿐 아니라 신뢰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1998년 엔진분야 전문연구회사로 출범한 엔진텍은 그동안 LPG차량 구조변경과 CNG차 엔진, 발전용 엔진 개발 등 가스엔진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