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 교류 및 신기술 전파

▲ 김영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9일 경주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전파를 위한 제26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의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에쓰오일 지진곤 부장이 '에쓰오일(주) 안전작업허가절차 운영 사례' , 금호석유화학(주) 울산고무공장 김영택 과장이 '금호석유화학(주) 안전관리시스템(ERP) 구축 및 활용 사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이상근 실장이 '코오롱 인더스트리(주)의 안전문화', 에어리퀴드(주) 신정수 부장이 '독성가스 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발표했다.

▲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배승균 차장이 '석유화학공장 안전설계 검증(Safety Design Review) 사례', 건설품질연구원의 이성민 이사가 '플랜트 구조물 안전진단 및 보강방안 사례', 가스안전연구원 엄석화 부장이 '석유화학공장 CO2 CCS 기술동향', 가스안전연구원 오정석 박사가 ' 스마트 플랜트 안전관리시스템 소개',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일재 부장이 '최근 법 개정 사항 및 추진동향',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재림 과장이 '국내외 석유화학 주요 사고사례 전파'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일재 부장이 '석유화학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영대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의 기술정보 교류 및 최신기술 소개, 현장 안전활동 사례발표, 석유화학 사고 분석 및 검사‧유지보수와 관련한 선진기술 공유 등을 통해 석유화학공장의 사고예방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