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부품 Ionic-Magic 필요 기업에 제공키로

▲ 다양한 IONIC-Magic 부품.

LED조명 공기청정기와 휴대용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 www.ionic.kr)는 그동안 자체 상품에만 적용하고 있던 이오니스 IPI(Ionic Plasma Ion) 특허기술의 핵심부품인 Ionic-Magic을 국내에서 이오니스 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업체에 제공, 공개하기로 했다.

이오니스는 지난 2년간 이어져 온 국내 모 회사와의 특허분쟁에서 최종 승소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개된 이오니스 일부기술을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방측이 복제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오니스는 지난해 1월 출원한 자사의 ‘엘이디램프 기능을 겸하는 공기청정기’가 지난달 27일 특허청에서 특허로 등록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오니스는 지난 2년을 걸치면서 일부 국내 업체에 의해 행해지는 무분별한 불법 복제와 특허권 남발 등 부도덕한 상행위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에만 적용했던 이오니스 특허기술인 IPI(Ionic Plasma Ion) 특허기술이 탑재된 핵심부품인 Ionic-Magic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모든 분야, 모든 업체에 공개 및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 시판하는 Ionic-Magic은 그 동안 이오니스 제품에 적용되던 특허 핵심기술이 되는 부품(음이온발생 및 수산라디칼이온 발생 2가지)으로 입력전원에 따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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