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등 참여...정부, 합리적 보급방안 모색

바이오디젤 정책간담회가 정부 및 국회, 연구원, 석유공사, 석유관리원, 관련 협회 및 업계,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다.

합리적인 바이오디젤 보급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BD관련 산업의 공동성장을 위한 각 업계 및 학계의 발전전략과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 날 지식경제부는 제2차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바이오디젤 업계의 자생력 강화방안(바이오디젤협회) △바이오연료 확대보급과 정유산업(석유협회)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바이오디젤 R&D 현황 및 전망(에기연) △RFS 도입 준비현황(석유관리원) △바이오연료 보급에 따른 차량기술 발전방향(자동차협회) △바이오디젤 산업의 발전방향(에경연)에 대해 발표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바이오디젤 보급확대에 있어서 주요 어려움으로 꼽히는 가격경쟁력 및 원료수급 개선 등의 주제를 놓고 분임토의를 펼친다.

1분임에서는 바이오디젤 가격전망 및 가격경쟁력 제고방안(사회: 김용운 사무관)에 대해, 2분임에서는 바이오디젤 원료수급 개선방안(사회: 신동협 사무관)에 대해 각각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바이오디젤 가격전망, 가격경쟁력 제고 및 원료수급 개선방안 등에 대한 분임토의 후에는 결과를 고려해 ‘합리적인 보급확대 방안’에 대해 참가자 전원이 참가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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